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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딸기 머핀

| 조회수 : 2,059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5-05-01 17:11:13
두 주일 전 오랜 만에 정기적으로 만나는 큰 아이 1학년 때 어머니 모임이 있었습니다.
학년이 올라가며 아이들은 잘 지내기도하고, 멀어지기도 하지만
아이들 때문에 나이먹어 친구가 된 아줌마들의 모임은 더 친밀해지는 것 같습니다.

마침 다른 해보다 조금 늦은 벚꽃이 달맞이 언덕에 가득하다는 소식에
달맞이 언덕으로 봄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시원한 바닷 바람에 꽃비가 내리는 것이 얼마나 보기가 좋은지.....
모두들 아이처럼 들떠서 즐거워 했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딸기를 준비했는데 마침 오신 손님이 딸기를 한 상자나 사오셔서
들뜬 마음에 무언가 만들게 하더군요.
딸기를 듬뿍 넣은 딸기 머핀을 만드니 딸기향이 온 집안에 가득했습니다.
향기 좋은 홍차와 잘 어우려서 즐거운 티타임이 되었습니다.
  
설탕을 많이 줄였더니 뒷 맛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딸기의 달콤함을 즐기려면 설탕의 양을 2배 가까이 늘이면 됩니다.

*만들기

12구 머핀 기본틀.....................미리 버터를 바른다.

우리밀(박력분)     300g..........저는 백밀가루와 통밀가루를 반씩 섞었슴
베이킹 파우더   2 1/2ts
소금      1/2ts.........가염 버터를 쓸 경우 줄이거나 안 넣음

설탕    60g
달걀    3개
우유   200cc
버터   100g.......녹여서

딸기 잘게 썰어서 한 컵(200~240)

1.밀가루 베,파. 소금은 2회 이상 체에 친다.
2.달걀에 설탕을 넣고 크림색이 날 때까지 섞은후 우유와 녹인 버터를 섞는다.
3.2에 1을 멍울없이 잘 섞은 후 딸기를 넣어 섞는다.
4.준비한 머핀틀에 담아서(8할 이상됨) 틀을 살짝 떨어뜨려 공기를 빼준다.
5.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25~30분간 굽는다. - 대 꼬치에 묻어나지 않으면 완성
happy830 (pss830)

남의 땅에서 뒤늦게 다시 시작한 공부로 요리와 살림의 총체적 난국을 겪는 중입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수
    '05.5.2 10:03 AM

    꼭 해봐야겠어요~ 어제 쥬스용 딸기 한박스 사왔거어요~

  • 2. *^^*_smile
    '05.5.2 5:24 PM

    위에다가 딸기소스 좀 발라주고 흑임자 좀 뿌려주면~~~~~~넘 이쁠듯 해용^^

  • 3. happy830
    '05.5.3 1:18 PM

    자주 들어오지 못해서 인사가 늦었네요--;;;

  • 4. happy830
    '05.5.3 1:27 PM

    연수님, 첫 맛은 달지 않지만 뒷 맛이 달콤한 듯 깔끔하답니다.

    smile님, 베이킹 하면서 늘어난 허릿살 뱃살 등등 땜시 그나마 만들어 먹는 것도 심하게 압박이 오는데
    데코는 꿈도 못 꾸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시도해볼까나....=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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