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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케잌- 이보다 더 쉬울순 없다.(레시피,하트틀사진 추가요~!)

| 조회수 : 3,914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5-04-30 23:28:42
제 맘대로 붙인 이름 일명.."눈이 오는 초코케잌"

막내딸 친구엄마가 몇몇 엄마들을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간단히 티타임을 가지며 친목도 다지고 아이들의 유대관계도 더 돈독히 하자는 뜻이 좋은
그런 모임이였습니다.

이곳에서 이런일은 아이들이 어려서는 학교행사에 엄마들이 많이 따라다니니 자연히 얼굴볼일이 많고
해서 친해지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엄마손을 필요로 하는일이 적고..점점 더 자라면서는 지들이 알아서 하다보니 엄마들이 얼굴볼일이 거의 없게 된답니다.

이런점이 아쉬웠나봅니다(전 편하고 좋기만 하던데...)

초대받고 빈손으로 가긴 좀 거시기해서 아침부터 간단한 쿠키와  케잌을 구웠습니다.

제가 그동안 해본것중에 제법 맛이 그럴싸한것들..
그리고 자신이 좀 붙은것으로 했지요.

저번에 이뻐서 사다놓은 하트틀에 구우니 모양도 이쁘게 나오고 그위에 슈가파우더만 살살 뿌려주니 하트모양이 더 살아나서 정말 간단하고 이쁜 케잌이 탄생되었습니다.

이보다 더 쉬울순 없다..그말 맞지요..?

요렇게 만들어서 담아갔더니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잘했지요..?

*오렌지 피코님이 전에 올리셨던 쉬폰케잌 레시피랍니다*

<초코쉬폰>

계란 5개, 박력분 135그람, 코코아가루 15그람, 설탕 135그람, 샐러드유 75그람, 물 75그람, 베이킹 파우더 3/4ts

1. 계란 노른자, 흰자 나누어 각각 설탕을 나누어 넣고 휘핑.
2. 노른자에 가루 채쳐 넣어 섞고, 물, 샐러드유순으로 넣어 섞기
3. 머랭 단단한것을 3회에 걸쳐 나누어 섞기
4. 180도에서 32-35분.


코코아가루양은 두배 가까이 늘려주시면 좋을거 같애요.
오래간만에 만드느라 까먹고 레시피대로 했더니 좀 흐린색이 나왔어요
늘려주시면 더 진한(그래도 그다지 진하지 않습니다)맛의 쉬폰케잌이 됩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5.4.30 11:34 PM

    틀이 너무 예뻐요.
    레시피도 살짜쿵 가르쳐 주시면 여름나라님은 더 예쁠텐데... ㅎㅎㅎ

  • 2. 열매언니
    '05.4.30 11:34 PM

    하트모양이 눈에 확들어오네요~~~
    하트틀 너무 부러워요~~~
    그리고요 저 투명케이스는 어디서 사셨는지..^^

  • 3. 여름나라
    '05.5.1 2:38 AM

    yuni님
    틀이 정말 이쁘지요..? 안그래도 레시피 같이 올리려 했는데 한글학교가야 하는 시간이 다 되어서 부랴부랴 사진만 올렸지요..(지가 한글학교 선생임다^^) 레시피 찾아서 올릴께요.(절 이뻐해주신다는데야~~^^*)

    열매언니님..
    저도 한눈에 반한 하트틀입니다.
    이거랑 다른모양이랑 두개가 넘 눈에 들어와 한번에 질러버렸지요.
    다른모양도 담에 올려볼께요.
    그리고 투명케이스는요.
    제가 에콰도르 살아요..이나라에서 만들어 파는것인데..한국에는 더 이쁜게 있을거같애요.

  • 4. 딸둘아들둘
    '05.5.1 9:41 AM

    하트틀...끝내주네요^^
    울 딸들 보면 악~소리 나겠는데요...
    아이들 생일에 저렇게 만들어줘도 환영받겠어요..
    갖구시포라....ㅎㅎ
    쉬폰틀(비록 원형이지만) 사다놓은거 내일쯤 개시해야겠네요^^
    정말 이뽀요^^
    쵸코케잌두 여름나라님두요~

  • 5. 나나언니
    '05.5.1 9:49 AM

    저거 아까워서 어떻게 먹는데요..넘 예뻐서 구경만 해야 할 것 같아요. 하트모양틀 정말 환상이네요~

  • 6. 여름나라
    '05.5.1 10:34 AM

    딸둘아둘둘님..
    저를 이쁘다고 해주시니 히~ 기분이다..케잌 통째로 가져가세요. 하트가 다섯개 뿐이라 아이들 넷 한개씩주고.한개로 남편분과 닭스럽게 나눠드세요~~~^^*그러다 다섯째 가지시면 안되는데=3=3==3===3

    나나언니님.
    다들 틀이 이쁘다고 해주시니 망설임없이 한꺼번에 틀두개 과감하게 질러버린일이 괜시리 잘한일같애서 으쓱해지내요~~^^*

  • 7. 오렌지피코
    '05.5.1 12:47 PM

    어머, 저도 저 틀이 너무 이쁘네요!
    우리나라에는 저렇게 특이한 모양의 틀은 없어요.
    ...탐나네요...(침 질질~~으흐흐...)

  • 8. 앙빵맨
    '05.5.1 12:49 PM

    정말 따로 장식이 필요없는 이쁜 틀이네요..
    가끔 지름신이 제대로 들어올때가 있어요.. 그~쵸^^

  • 9. 돼지용
    '05.5.1 1:09 PM

    저 케잌틀 발견하시는 분 무조건 82에 신고해 주심 안될까요?
    온이든 오프든 한국에서만 구할 수 있다면...

  • 10. 여름나라
    '05.5.1 2:14 PM

    지름신의 어여쁜 걸음덕에 사게 된 하트틀에 관심을 많이 주시고 이쁘다고 하셔셔 하트틀 사진 부랴부랴
    찍어 다시 올렸습니다. 제조사는 Wilton 이내요..도움이 좀 되셨으면 해서요~~^^*

  • 11. 비타민
    '05.5.1 2:17 PM

    틀이 넘 예뻐요... 틀 하나에 작품의 퀄리티가 이리 틀려지다니.... 물론 맛도 좋겠지만이요..^^

  • 12. 열매언니
    '05.5.1 5:19 PM

    아~ 여름나라님 에콰도르에 사시는 군요^^
    어쩐지 하트틀도 너무 특이하고 웬지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는데...
    다른 이쁜틀도 많이 보여주세요~~

  • 13. onion
    '05.5.1 6:52 PM

    틀이 너무 예쁘네요..
    이젠 동그란 케익은 싫어요~~
    그런데 참 잘 떼어내셨어요.. 모양이 하나도 상하지 않았네요..
    틀도 멋지지만 기술이,,,^^

  • 14. 소심여왕
    '05.5.1 10:23 PM

    눈이 오는 초코케잌....틀이 너무 예뻐 먹기 아깝네요...

  • 15. 하얀피아노
    '05.5.1 11:39 PM

    저도 윌리엄소노마 틀 가지고 있는데요..
    구울때마다 이쁘게 팬에서 꺼내질 못하네요 ㅠㅠ
    철판이형제를 꼼꼼히 바른후 구우셨나요..??
    어떡해야 이쁜모양을 그대로 잘살려서 꺼낼수 있는지요..

  • 16. 여름나라
    '05.5.2 1:37 AM

    열매언니님.
    다른 이쁜틀 없어요~~^^* 여긴 한국처럼 물건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는 나라가 아니예요.
    사고싶은거 있어도 물건이 없어서 못살적이 많아요...ㅠㅠ

    onion님,하얀피아노님.
    저 틀이 상당히 무거워요.아주 두껍거든요.
    제 생각엔 그래서 잘 떼어 지는것 같애요.
    틀에 붓을 이용해 마가린 골고루 발라준후에 밀가루 뿌려 탁탁 쳐주고..다 구운후에는 윗면에 랩을 씌운후에 바로 뒤집어 일분정도 있다가 빼내면 쏘옥 잘 빠집니다.
    제 기술보다는 틀 때문인거 같은데...^^

    비타민님. 소심여왕님.
    하트틀이 제게 운좋게 눈에 띄었답니다.비싸서 고민했는데 사길 정말 잘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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