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가 점심으로 먹은것들...

| 조회수 : 4,864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4-26 15:49:51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요즘 남편이 출장이 잦아 집을 자주 비워요.
그러다 보니 늘 대강 대강 해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여기와서 맛난 음식을 보면서 남편 오면 같이 해먹어야지 하면서 군침만 삼켰었답니다.ㅎㅎ
그래도 너무 뜸하면 저를 아무도 기억 못하실까봐 오늘은 그동안 점심으로 해먹었던 국수들을 모아서 들고왔어요.
남편빼고 모두 국수 킬러라 요즘 아주 살판나서 모두 국수만 해먹고 산답니다.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덴뿌라 우동이에요. 여섯살인데 우동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저거 한그릇 먹고도 조금 더 먹더군요.
항상 일식집을 가도 회나 초밥을 먹어도 이거 한그릇을 꼭 시켜서 먹어요.





제가 사는 곳은 날씨가 제법 더워졌어요. 그러니 금새 시원한게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시원한 모밀을 주로 먹지요.



요건 쌀국수를 집에 있는 야채에 초고추장과 참기름 깨소금을 얹어 만든 제맘대로 국수에요.쌀국수를 찬물에 휑궈서 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더군요.





이맛은 아시는 분은 다 아시죠? 김치비빔국수.
저는 이걸 왠만하면 안 만들려고 합니다. 왜냐면 한번 먹어서 발동 걸리면 한도 끝도 없이 먹게되는게 바로 이거에요.


이건 kidey bean 을 토마토소스에 함께 넣고 만든 링귀니입니다.
제가 워낙 키드니빈을 좋아해서 여기저기에 잘 넣어서 먹는데 파스타와도 잘 어울려요.


이건 creamytomato sauce pasta에요.
시판되는 토마토 소스를 샀는데 맛이 너무 시큼한게 제입에 맞질 않길래
우유와 버터 파마쟌치즈를 더 넣어서 좀더 부드럽게 만들어서 먹었어요.
그렇게 하면 한결 맛이 부드럽고 풍부해지는것 같아요.
우유대신 생크림을 넣으면 더 rich해져서 좋아요.
***
일반 토마토소스(2인분기준의 양)를 팬에 넣고 우유나 헤비크림을 1/2컵 넣고 버터를 한큰술정도 넣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이때 파마쟌 치즈를 한큰술 넣어도 좋아요.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되고요,나중에 치즈를 넣으실거면 감안하시고 간을 맞추셔야합니다.
다 만들어진 소스에 미리 삶아놓은 면을 넣고 고루 잘 섞어서 먹으면 되죠.
저는 새우를 버터에 구워서 올려 함께 먹었답니다.

**일반 토마토소스에 보드카를 넣고 한참을 끓여 알콜을 날려준뒤 헤베크림을 넣어 다시한번 끓여주면 맛있는 보드카소스가 만들어집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곰탱이
    '05.4.26 4:19 PM

    아~~ 다 맛있겠어요.. 국수도 좋아하고 우동도 좋아라하고 파스타도 좋아라 하는데요.. ㅠ.ㅠ

  • 2. 안개꽃
    '05.4.26 4:26 PM

    국수들도 맛있게 보이지만......덴뿌라우동에 올려져 있는 새우튀김에 넋을 잃고 있어요..
    새우튀김 어떻게 이쁘게 할 수 있을까요?

  • 3. 초식공룡
    '05.4.26 6:37 PM

    정말 국수들의 향연이구욤

  • 4. 내맘대로 뚝딱~
    '05.4.26 7:01 PM

    저거 다 먹는 거예요..? 그림 같어요...모밀 국수 맛있겠네요...^^

  • 5. 오렌지피코
    '05.4.26 9:11 PM

    저두 국수 킬러인데...
    저두 요새 남편이 바빠서 국수로 연명하고 사는데...음...질적으로 너무 차이가 나는군요...ㅠ.ㅠ;

  • 6. 사과깎이
    '05.4.26 10:25 PM

    색감이 참 예쁘네요. 생활을 꾸미는 센스가 곳곳에서 드러나는군요!

  • 7. *^^*_smile
    '05.4.27 8:19 AM

    모밀국수가 넘 돋보이네요^^ ㅈ ㅔ 입맛이라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친구해요^^ 저도 저렇게 대접 받고 싶어용^^

  • 8. 랄랄라
    '05.4.27 6:39 PM

    제가 사랑하는 면 퍼레이드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 써니 2026.02.09 204 0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18 솔이엄마 2026.02.04 5,591 3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022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5 소년공원 2026.01.25 9,605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4,855 2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0 jasminson 2026.01.17 8,508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8,713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607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030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423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330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639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549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159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4,865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928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226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424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967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781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16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235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120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771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398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141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478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10,139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