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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쇠머리떡 만들기......과정샷....

| 조회수 : 6,451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4-09 18:11:58
드뎌 쇠머리떡 전 과정을 올려보네요.....^^*

일단 재료준비......

제 실력이 아직도 갈길이 먼지라......찹쌀 100%는 어렵네요...
찹쌀 800그램에다가 멥쌀 200그램 섞었어요....
찹쌀만 찌는것 보다 멥쌀과 섞어찌면 김도 저 잘오르고 만지기도 쉽답니다...
맛도 괘안아요....^^.....약간의 핑계임을 고백함.....ㅋㅋ

그리고 밤  5개이상,  대추 10개 이상,불린콩 1컵이상.....
황설탕 , 조청 약간 필요합니다.....
부재료로 잣이나, 호박고지, 붉은팥, 호두, 건포도는  입맛따라 선택사항임다.

함 만들어봅시다....

흠...

일단 찹쌀가루를 만져보세요,,,,
냉장고에 들어갔다나오면 더 건조해질수있읍니다....
냉기는 확실하게 빼 주시구요...
물 두큰술정도 섞어줍니다....

주재료 준비되었구요...
콩부터 볼까요...
불리기전과 불린후....부피 차이가 확연하죠....
반컵불리면 한컵 조금더 나와요....
전 많이 불렸다 밥도 해먹곤해요,,,그래서 걍 불린콩 한컵으로 맞췄네요...

불린콩 한컵을 냄비에넣고 물 반컵  ,,소금쬐금. 설탕 2큰술넣어서 설컹거리지 않을
정도로 조려줘요...
대략 8분정도 끓이니 되더군요...양이적어서요...
남은 시럽을 빼기위해 체에 건져놔요...

대추는 두껍게 돌려깍기해서 3등분하시고 밤도 4등분정도 해놓으시구요...

속에들어가는 재료준비는 끝임다...
말이 길어그렇지 비교적 간단하죠...


쌀가루에 황설탕 2/3컵 넣어 다시한번 섞어주시고......

준비해둔 찜기에 커피필터한장 놓고 분무기로 물뿌려주시고

그위에 떡천이나 거즈를 놓습니다...

...

준비해둔 콩과 그의 친구들을 바닥에 장식용으로 뿌려줍니다...약간만,,,,
찰떡은 완성후 뒤집고 또 뒤집지 않구요....한번만 뒤집어요...
바닥이 바로 위로옵니다...

준비된쌀가루에 남은 콩과 그의 친구들을 때려넣고 마지막으로 확 섞어줍니다...
찜기에 살살 누르지말고 앉혀주시구요...
구멍 대여섯개 뚫어줍니다...김 잘오르라고....
제 찜기는 27짜리 높은 찜기예요....
양은 이 기준으로 가늠하셔요..

혹시 김이 샐까봐 키친타올로 시루번 붙였어요...
물뭍힌 키친타올 꾹꾹 눌러서요...

30분 정도 찌다가 도중에 심심한 소금물 1/3컵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주걱같은 걸로 살살 위아래를 섞어서 10분 더 찌시고.....불끄시고 5분간 내비둡니다....

쟁반에 랩을 깔거나 기름을 바르세요...
그위헤 황설탕 얇게 뿌리시고..떡을 확 쏟아 부어요...
손으로 매만져 적당한 모양이되도록 다듬어여...
위에 조청 살짝뿌려  쓰다듬어주시면 .....윤기 자르륵 ,,,쇠머리떡 완성임다...
랩덮어 썰기좋을 정도로 굳히세요...


한조각씩 썰어서 냉동실로 직행했어요...
남편 아침식사용으로 너무 편하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82식구들과의 알콜번개가 심히 땡기는 날씨네요....ㅋㅋ


박하맘 (akl0002)

82쿡식구가 되고픈 5년차 주부 임당... 딸래미는 무릎에 ,아들래미는 옆에앉아 사진보며 우와~~~~우리도 저거해먹자...셋이서 바닥이 젖도록 침흘..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쿠
    '05.4.9 6:18 PM

    과정샷이 정말 작네요 ㅠ_-
    멋진 요리...수고하셨습니다~

  • 2. 박하맘
    '05.4.9 6:30 PM

    키쿠님....너무 자세한 과정샷이 오바였나봅니다...ㅋㅋ

    에궁.....

  • 3. 가을소풍
    '05.4.9 6:39 PM

    아닙니다
    오늘 해먹고싶습니다만은 불린콩이 없네요
    오늘 하고싶은디......
    내일은 일이있구 ㅎㅎㅎ
    암튼 넘 감사감사

  • 4. 키쿠
    '05.4.9 6:39 PM

    우아 !!
    너무 맛나게 보여요...
    이거보고 냉동실에 얼려둔 아무떡이나 전자렌지에 해동시켜먹었답니다..^^ㅎㅎ
    떡 좋아하는 떡순이에게 사진만 보여주는건 너무하세요~~

  • 5. 미야
    '05.4.9 7:35 PM

    아앗 넘 맛나보여요.. 엄청 좋아하는데.. 내일도전해볼래요^^

  • 6. Eros
    '05.4.9 8:53 PM

    콩을 저렇게 쓰는것이었네요
    전 콩에서 매일 실패에요 콩이 설탕을 넣으니 딱딱해 지더라구요

  • 7. 다시마
    '05.4.9 9:57 PM

    알콜번개 항시대기중!.. ^^
    1차는 날취달장하시는 박하님이 쏘시와요. 똑 팔아서 2차 갑시다앙~.

  • 8. 헤르미온느
    '05.4.9 10:14 PM - 삭제된댓글

    다시마님, 알콜벙개 할 기금마련 떡 바자회부터 열지요...ㅋㅋ...날취달장^^

  • 9. 아라레
    '05.4.9 11:22 PM

    제가 젤 좋아하는 떡이네요. 口ㆀ
    알콜벙개라는 말에 또 회가 동하는...ㅋㅋㅋ

  • 10. 엄지
    '05.4.9 11:36 PM

    저희 가족도 젤 좋아하는 떡이네요...
    안그래도 며칠전 울 신랑이 이떡 사먹자고 했는데 요즘 파는건 통조림 밤을 쓰니 안된다고 했거든요...
    함 해봐야 겠네요. 떡 만드는기구 살려면 인터넷 어느 사이트로 알아보면 되나요?
    비밀의 손맛에 있는 백설기도 해볼려구요.. 고맙습니다.

  • 11. 엄지
    '05.4.9 11:41 PM

    아..그리고 찹쌀800그램 맵쌀200그램이면
    몇컵 정도 불려서 방앗간에 가져가야 되나요?

  • 12. 미도리
    '05.4.10 12:26 AM

    성격이 꼼꼼하시네요. 과정샷에서 콩 2알 비교 해 두신것 보니 짐작이 가네요.
    음식도 잘 하실것 같은 예감~* 저도 냉동실에 찹쌀 갈아둔 게 있는데 해보고 싶네요.
    좋은 먹거리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과정샷 까지 올려 주시궁~^^

  • 13. 오렌지피코
    '05.4.10 12:33 AM

    아...맵쌀을 약간 섞으면 쉽군요...제겐 아주 중요한 팁이었습니다. 감사해요. ^^

  • 14. 동경
    '05.4.10 12:41 AM

    저 임신했을때 이 떡 정말 많이 먹었어요^^
    아유 다시보니 먹구싶어 집니다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도 질리지도 않는... 떡~
    너무 너무 정성스레 맛있게 만드셨네요^^

  • 15. namu
    '05.4.10 1:46 AM

    알콜벙개...원츄~~~~

  • 16. 두아이맘
    '05.4.10 6:48 AM

    우와 이런걸 집에서 직접해드시다니,,,
    대단합니다...
    떡도 맛있겠구요...

  • 17. beawoman
    '05.4.10 7:24 AM

    이 떡의 이름이 쇠머리떡이군요
    그런데 집에서 하시다니 진짜 떡게의 지존이십니다

  • 18. champlain
    '05.4.10 1:29 PM

    이런 글은 우선 한번 읽고 이따가 다시 들어와서
    찬찬히 공부하면서 다시 읽어야 할 것이네요.^^

  • 19. 마요네즈
    '05.4.10 3:24 PM

    저두 이거 집에서 책보고 만들어 봤는데 완전 찹쌀가지고만 했는데요
    진짜 찰져서 만지기가 좀....그래도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잘라서 먹었는데
    정말 맛났어요...박하맘님 앞으로 떡레시피 종종 올리세요 열심히 배우게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20. 솔향기
    '05.4.10 8:17 PM

    쇠머리떡을 어떻게 집에서..., 참! 대단하십니다.
    친정에 가면 엄마가 항상 해주신던 떡인데 남편 왈 부산떡! 참 맛있죠?
    부럽습니다. 님 레시피데로 한번 해보고싶어지네요.

  • 21. 남매어멈
    '05.4.10 11:19 PM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함 만들어봐야지
    근데요 찹쌀하고 멥쌀요 대성아트론 믹서기로 가신건지 궁금해요

  • 22. 포비쫑
    '05.4.11 4:55 PM

    무지 좋아라하는 떡중에 하난데
    아, 먹고 싶어라
    한번 도전해봐야 겠네요
    너무 쉽게 설명해 주셔서 ...

  • 23. 무늬만 주부
    '05.4.14 8:41 AM

    저떡 저도 무척 좋아했는데 저런이름이었군요.. ^^ 그냥 찰떡인줄알구..ㅋㅋㅋ
    정말 맛나겠어요.. ^^

  • 24. 바이올렛111
    '05.9.14 11:32 AM

    전 외국 사는관계로 정말 이 떡 정보 너무너무 요긴하게 잘 쓰고 있어요...^^ 정말 초간편 레시피라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몰라요.
    한국식품에서 서리태와 짭쌀가루만 사다가 해서 이웃에게도 몇집 돌렸더니...다들 감동먹었자나요..박하맘님..너무 감사해요.

  • 25. 호야
    '06.1.15 9:24 AM

    저의 친정부모님께서 좋아하는 떡이네요..자세한 과정이 나와있어서 한번 도전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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