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은 잡채로 만든 스프링롤..^^
재활용 음식 관련 이야기면 그래도 키톡에 글 올릴만 하지 않을까 해서
엉덩이 비비며 올려 봅니다.^^;;;
잡채를 하다 보면 양이 가늠이 되지 않아 늘 조금씩 남지요.
처음에 잡채 해서 신선하게 바로 한번 먹어주고,
그래도 남으면 잡채밥이라고 해서 고추장 비벼 또 한번 먹이고,,,
그런데도 조금씩 남을 때가 있어요.
냉장고에서 이리 저리 굴리다 보면 쉽게 상해서 버리게 되지요.
다른 음식에 비해서 수고가 많이 들어가는 음식... 잡채(제 경우엔 그래요.^^;;)
조금이지만 버리기가 아까워서 요즘엔 이렇게 스프링롤 피로 싸서 다시한번 먹어줍니다.
이거 제가 개발한 것이 아니고 일밥에 보면 나와요.ㅎㅎㅎ
보통은 춘권모양으로 이쁘게 잘 말아서 만드는데
이 날은 냉동실에 넣어둔 스프링 롤 피가 말랐는지 자꾸 부서져서
이렇게 삼각으로 만들었습니다.
세팅은 여전히 허접하지요?
파랗게 올릴 가니쉬가 없어서 알파파 올린 것 좀 보셔요.^^;;
사진을 찍고 보니 고수님들은 이럴 때 가운데 소스를 놓고 빙 둘러 이쁘게 담았던 것이
그제야 떠오르더군요..
아직 멀었어..아직 멀었어..
먹으면서 되뇌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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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첨밀밀
'05.4.9 6:19 AM깔끔하고 예쁘기만 한걸요...
맛있겠어요.... 잡채스프링롤...2. ♡레몬트리♡
'05.4.9 6:26 AM삼각춘권..?^^
또 하나의 별미 탄생이네요..맛나겠어요..3. 미스마플
'05.4.9 8:49 AMㅎㅎㅎ
저는 키톡 잠시 포기했어요.
사진을 찍어놓고 쳐다봐도..
제눈에 영 맘에 안 드는걸요.
스프링롤.. 저희집에도 잡채 잔뜩 남아있는데.. 내일쯤 한번 고추장에 비벼먹어보고..
또 남으면 ㅎㅎㅎ 해볼까요?4. yuni
'05.4.9 9:02 AM저는 저걸 해 먹기 위해서라도 반.다.시 잡채를 한번 할랍니다.
5. cook엔조이♬
'05.4.9 9:06 AM맞아요. 잡채 남으면 퉁퉁 불어있는 당면 보기도 흉측하고 먹고 싶지 않은데,
스프링롤을 만들면 맛있겠네요.
제가보기엔 세팅 너무 이쁘기만한걸요.^^
전 세팅에 너무 신경쓰고, 사진 찍다 보면 따뜻할때 먹어야 할 음식이 너무 식어서 제맛이 안나더라구요.6. hippo
'05.4.9 9:08 AM이런 아이디어가 있는걸 몰랐네요.
잡채 남은 거 굴리다굴리다 결국은 버리고 그랬는데 한번 해봐야겠어요.7. champlain
'05.4.9 9:39 AM어,,생각보다 반응이 좋으네요..
제 아이디어가 아니고 김혜경 선생님 아이디어라니까요.^^;;
그래도 칭찬 감사 합니다. 첨밀밀님..^^
늘 좋은 말씀만 해주셔서 절 행복하게 만드시는 레몬트리님..(저 하트 어떻게 붙이는지 몰라요..^^;;)
미스마플님.
저 보다 몇수는 위시면서 뭘 그러셔요..
어여 손님 치루셨던 사진 올려 주셔요~~
yuni님~
남은 잡채로 하셔욧~~
cook엔조이♬님
맞아요..세팅 하다 음식 식은 적 많아요.ㅎㅎㅎ
hippo님.. 한번 해 보셔요.
튀기지않고 그냥 넉넉한 기름에 노릇하게 구우면
바삭하니 먹을만 하답니다.^^8. june
'05.4.9 12:11 PMchamplain님 어떤 춘권피를 사용하세요?
한국식품점에 있는 것은 도대체 언제 들어온 제품인지 일년인지 이년인지 모호한 것들뿐이고 중국 식품점에는 너무 많아서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잡채해먹고 남으면 잡채밥 외에는 ㅠ_ㅠ9. champlain
'05.4.9 3:06 PM^^ june님 저는 그냥 아무거나 사는데..^^;;
한국식품점에서는 아직 안 사 봤구요,
중국식품점에서 그냥 싼 걸로 사요.
혹시 남은 거 있나 찾아보고 있으면 사진 찍거나 상표 알려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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