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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모찌 했어요

| 조회수 : 3,118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3-25 12:02:17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전자렌지에 돌리고 그런건 당근 쉬웠져..

생각보다 어려웠던점
1. 뜨거운 모찌에 팥넣기
2. 팥넣고 오무리기..( 전분가루가 뭍어서 잘 안붙더라구염 .. 약간의 씨름을.. ㅋㅋㅋ)
3. 설거지.. 헠! 전자렌지에 돌린 그릇이랑 섞을땐 쓴 수저에 찰떡이 딱 붙어서 물에 불리고 불려.. 겨우 닦았어요..

해보신분들은 이런 문제점 어케 해결하셨었나요?
바로 그런것들이 프로의 비법일꺼 같은데.. 프로의 비법을 공개해 주세욤~~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랄랄라
    '05.3.25 12:43 PM

    잘 만드셨네요.. 전 시중 찹쌀가루에 물과 찹쌀 동량으로 했는데.. 뻑뻑하더라구요.. 물을 더 넣어야 하나.. --;

  • 2. 오렌지피코
    '05.3.25 12:44 PM

    맛있겠다...쩝! 너무 먹고 싶어용...흑흑흑...

    1. 전 뜨거운 모찌에 팥넣기는, 한김 나간후 식혀서 하니까 하나도 안뜨겁던걸요? 담엔 꼭 식혀서 하세요. ^^
    2. 전분 너무 많이 뭍히셨나부다...
    3. 하하...이 것은 정말 동의합니당... 전 그냥 물에 퐁당 담가서 몇시간 냅뒀어요. 불린다음에 하니까 잘 되더군요.

    그런데...정말 모찌 한번 하고 나니 부엌이 난장판이 되더군요. 온데 전분가루 나리고, 설겆이 어마엄청 나오구...그래도 맛있으니 용서해야죠, 그죠? ^^

  • 3. 벨르
    '05.3.25 1:57 PM

    오렌지피코님 같으신 베테랑분도.. 부엌이 난장판이 되시는구낭...
    웬지 동질감에 기쁜마음이.. 헥~ --^

  • 4. 벨르
    '05.3.25 1:59 PM

    랄랄라님.. 전 종이컵으로 계량했는데 시중에 파는 찹쌀가루는 꽉차게.. 물은 오히려 그보다는 살짝 적게했어요... 뻑뻑한석건 모르겠던데.. 섞어주는데는 힘좀 썻죠.. ^^

  • 5. 수미
    '05.3.25 4:17 PM

    와~ 통통하니 맛있겠어요

  • 6. 새댁
    '05.3.25 4:38 PM

    아무래도 전 모찌 사먹어야 겠습니다. ㅠㅠ

  • 7. 다혜엄마
    '05.3.25 6:31 PM

    저 찹쌀떡 너무 좋아하는데,,, 팥이 임산부에겐 안좋다는 말을 듣고 잘 먹질 못했어요.
    그래도 찹쌀떡안에 들어있는 소량의 팥은 괜찮을 듯 싶은데..
    너무 맛있겠어요......^^

  • 8. 영원한 미소
    '05.3.25 9:29 PM

    저도 해볼려고 대기중에 있습니다..헤헤~~~
    저런 수고가 뒤따른다는 것은 생각 안해봤는데~~
    참고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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