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삼계탕을 했습니다.
여름에는 간혹 한번씩 하는데 겨울엔 안하게 되더라구요.
이번 삼계탕은 남편을 위한 건 아니었습니다.
저를 위한 것 이었죠.
제가 모유 수유 중인데 젖양이 줄어 고민이었는데
어느날 모임에 가서 먹은 닭죽이 모유양을 늘려 주길래
집에서 하게 됐습니다.
덕분에 남편은 포식을 했습니다그려...
물런 저도 잘 먹었구요,
오랜만에 해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푹 ~ 익혀 살을 야들야들하게 해서 먹으니 보약같더이다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은 삼계탕 어때요?
줄리아맘 |
조회수 : 3,171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5-03-10 16: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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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5.3.10 8:24 PM껍질 벗겨서 하셨네요...저도 껍질 벗겨서 하거든요...
2. emese
'05.3.10 9:23 PM사진을 보는 순간..군침이 도네요..쯔읍~!!!
3. 다혜엄마
'05.3.11 12:11 AM우리도 언제 한번 해먹어야 되겟당~ 삼계탕 해먹은지가 오래 됐네.........^^
4. 빈이맘
'05.3.11 1:22 AM앗! 저도 모유 수유하는데 젖양이 줄어서 고민중이었는데..
저도 얼룬 해먹어야 겠어요..
운틴가마솥에다가.. ㅋㅋ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5. 주원맘
'05.3.11 2:49 AM저두 모유 수유 중인데 해먹어야 겠네요....전 가마솥이 없으니....그냥 냄비에다가라도...
6. champlain
'05.3.11 7:03 AM압력밥솥에 해도 빨리 잘 되어요..^^
아,,맛난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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