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구마 샐러드

| 조회수 : 4,415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3-04 22:16:16
아래  초롱누나님의  군  고구마가  우리집으로?   ㅎㅎㅎ

울 동네  마트에서  고구마가  엄청  싸길래
욕심이  나서  두  박스나  사왔지  뭐예요.

고구마를  쪄서  구워서   잘  먹더니...
이제  슬슬  물리는지  시들어가려해서....

마술팬에  구워서   살만  발라
연유1 마요네즈 2  플레인요구르트3  의  양으로
넣고  비벼주었어요.

재미를  더하려고
브로컬리, 호박이랑  해바라기씨.   매콤한  맛이  나는  소세지를
잘게  다져  넣고  섞었지요.

예쁘게  담아서  저녁상에   디저트로  내고
전  남은것들을  섞어서   한접시  먹었어요 ㅎㅎㅎ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롱누나
    '05.3.4 10:46 PM

    ^^ 넘 이쁜 고구마에요..
    전 오늘 고구마 6개를 구웠거든요, 2개는 벌써 해지우고,
    나머진 크랜베리와 호두를 넣고 으깨어 동그랗게 주먹처럼 만들어서 냉동실에 얼려놨어요.
    심심할때마다 꺼내어 먹으려구요,,

    근데 소머즈님 사진을 보니 이것도 해먹고 싶네요..ㅋㅋ
    어쪄죠? 고구마 또 구워야 하나~

  • 2. 안졸리나졸리지
    '05.3.4 10:47 PM

    냉동실에넣어놓는것은 다시금 어케먹을까요? 궁금궁금..
    소머즈님..
    저도 밤중에..고구마구워서.먹었는데..
    감자샐러드의 변형인가봐여.
    색도이뿌공..
    울애들또 "짱"을 외칠듯.ㅎ.ㅎ

  • 3. 뽀로로
    '05.3.4 11:23 PM

    집에 견과류를 좀 장만해놓으면 요기조기 잘 넣을 거 같아요. 안그래도 소머즈님 올리시는 거 보고 감히 흉내는 못내고, 좋은 팁들을 많이 얻고 있어요. 주말에 대추차로 마싸~쥐 해준 닭구이 한번 해보려는데, 요걸 샐러드랑 같이 사이드로 곁들여도 좋을 거 같네요. 감사드려요~~~

  • 4. 문수정
    '05.3.5 12:03 AM

    브로컬리 들어간거 색감 너무 좋네요 ^^
    저 고구마 샐러드 무지 좋아라하는데.... 이 시간에 고구마를 구울 수도 없고....

  • 5. 헤르미온느
    '05.3.5 12:41 AM

    오늘, 잠은 다 잤군... 눈에 삼삼거려서 어캐 자냐구요...흑흑...

  • 6. 소머즈
    '05.3.5 7:25 AM

    초롱누나님..호오~ 얼려서 먹어도 되는군요...
    안졸리나졸리지님 항상 졸리신건가요? ㅎㅎㅎ
    뽀로로님..감사~ 주말이 기대되는데요 ㅎㅎㅎ 헌데 전체적으로 좀 달큰해서
    드시다가 느끼하지 않을까 약간 걱정이...ㅎㅎㅎ
    문수정님...네! 먹기도 부로컬리가 물기ㅏ 있어서 더 부드럽고 상큼해요.
    헤르미온느님 드시고 주무셔요~~

  • 7. 초롱누나
    '05.3.5 8:26 AM

    소머즈님, 안졸리나졸리지 님, 냉동 고구마를 어케 먹냐구요?
    ㅋㅋ, 제 친구들은 일단 웬만한건 다 얼리더라구요, 심지어 미역국까지. --;
    암턴, 저도 그래서 웬만한거 다 얼려서먹습니다.

    고구마는 일단 동그랗게 빚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요,
    자기전에 하나씩 꺼내어 실온에 두면 자동 해동이 되구요, 아님 랜지에 데펴서 먹는답니다..

  • 8. 달개비
    '05.3.5 10:09 AM

    소머즈님의 음식들은 하나같이 색감이 끝내줘요.
    맛도 좋겠지만, 눈으로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 9. 경연맘
    '05.3.5 5:34 PM

    맞아요...소머즈님 음식을 보면
    아~~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지요^^^

  • 10. 런~
    '05.3.5 11:28 PM

    요리를 하시는 게 아니라..
    예술을 하시는...소머즈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4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15 김명진 2025.11.17 3,669 0
41133 김장했어요 10 박다윤 2025.11.17 3,779 1
41132 내 곁의 가을. 10 진현 2025.11.16 3,584 4
41131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33 발상의 전환 2025.11.15 5,145 6
41130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4,255 4
41129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8 소년공원 2025.11.13 4,718 3
41128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7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941 9
41127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6 챌시 2025.11.02 8,683 5
41126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7 김명진 2025.10.29 6,304 3
41125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4 강아지똥 2025.10.27 6,321 4
41124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5,281 5
41123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5,313 4
41122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735 7
41121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878 7
41120 우엉요리 13 박다윤 2025.10.16 9,042 7
41119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413 6
41118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6,006 11
41117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8,460 8
41116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208 3
41115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77 2
41114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90 5
41113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467 5
41112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349 3
41111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247 5
41110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702 5
41109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457 5
41108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306 3
41107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523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