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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향긋한 봄내음- 냉이 콩가루국

| 조회수 : 2,717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5-03-02 19:46:56

요즘같이 이른 봄에 먹는 냉이가 제일 향긋하죠?
겨울동안 찌뿌드드했던 속을 확 풀어주는 느낌이예요.

오늘 아침, 밖에는 흰눈이 펑펑 내렸지만 콩가루 풀어 향긋하게
냉이국을 끓여 가슴가득 봄을 맞이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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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냉이, 날콩가루, 모시조개, 된장, 멸치다시마 육수

<만들기>

1. 냉이는 시든 잎과 흙을 털어내고 잘 씻는다.

2. 물기를 걷어낸 냉이에 날콩가루를 뿌려 버무려 놓는다.

3. 미리 준비한 멸치다시마 육수가 펄펄 끓으면 모시조개를 넣고,

4, 모시조개가 입을 벌릴때 된장을 풀어넣고 다시 끓어 오르면

5. 콩가루에 버무린 냉이를 넣는다.

* 냉이는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만 익혀야 제대로 향을 즐길수 있어요.

* 마늘을 넣어도 좋지만 저는 된장국에는 마늘을 안 넣는게 더 시원한 것 같아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냥~냥~=^.^=
    '05.3.2 8:27 PM

    맛있겠네요.....우와..봄향기가 가득~~
    저도 오늘 냉이 사서 무쳤는뎅....국을 끓일까 하다 된장 넣어서 조물조물 무쳤어요.
    삶은물은 김치국물들 모아놓은거랑 같이 국을 끓였더니 김치묵은내(신내)도 안나도 맛있더라고요..
    냉이 너무너무 조아요~~
    콩가루에 버무려도 너무 맛있을거 같아요..고소하니.^^

  • 2. cook엔조이♬
    '05.3.2 8:29 PM

    모시조개가 들어가 참 시원하겠어요.
    내일 아침 국을 뭐로 할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냉이가 없으니 배추로 된장국 끓여야겠습니다...^^

  • 3. graffiti
    '05.3.2 8:41 PM

    정말 오늘 아침 비록 눈은 펑펑 내렸지만 종일 봄기움이 그득한 날씨더군요. 이제 냉이, 달래, 두릅... 아.. 국 끓이고 나물 무쳐 먹고 싶은맘 가득이네요... (할줄도 모르면서.... ㅠ.ㅠ) 솜씨님께 잘 배워갑니다~~

  • 4. 연꽃
    '05.3.2 10:19 PM

    익은 김치 약간 넣고 냉이국 끊여도 맛있어요.

  • 5. 솜씨
    '05.3.3 4:33 PM

    김치를 넣어도 맛있군요..,
    냥냥님 너무 알뜰하세요. 냉이 데친물까지 활용하시고...

    cook엔조이♬님, 배추된장국도 맛있죠?
    저 배추된장국도 너무 좋아해요. ^^

  • 6. 홍냥
    '05.3.3 6:04 PM

    ㅡ,.ㅡ; 우왕. 진짜. 대박.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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