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양송이 버섯 치즈 구이
냉장고 서랍을 열어보니 언제 산지 기억두 안나는 양송이 버섯과,
냉동실에는 제발좀 먹어 달라고 애원하는 햄버거스테이크가 절 부르는지라 어쩔수 없이 간만에
오븐을 돌리기로 결심하고 만들어 봤네요.
양송이 버섯 기둥을 떼어내고 안에 밀가루를 뿌려줍니다.
쇠고기 다진것과 빵가루, 양파다진것, 계란을 넣어 잘 치대줍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도 해주세요.
(전 햄버거스테이크 만들어 놓은게 있어 그걸루 했습니다)
잘 치댄 고기를 양송이 버섯에 채워 주시고 치즈를 잘라 # 모양으로 올려 주세요.
180도 오븐에서 15분정도 구워주세요. 치즈는 버섯이 어느정도 구워졌을때 꺼내 올려주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처음부터 구우니까 다 녹아서 모양이 안나네요.
아쉽게도 하루가 또 저물었네요. 휴일은 늘 아쉽습니다.......^^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이런글 저런질문] 사진 올리기에 관하여 2 2004-11-20
- [줌인줌아웃] shadow art 3.. 5 2004-12-18
- [줌인줌아웃] 감나무엔 아직도 감이... 4 2004-11-20
- [줌인줌아웃] 구기자와 때늦은 아님 .. 1 2004-11-20
1. kidult
'05.3.1 8:31 PM쿡엔조이님 오랫만에 요리올리셨네요. 그간 바쁘셨나봐요.
2. 애살덩이
'05.3.1 9:47 PM쿡엔조이님! 반가워요^^
너무 맛있겠는걸요...
자주 올려주세요^^3. 헤르미온느
'05.3.1 11:33 PM아휴... 조그만 양송이에, 반죽 끼우는 손길,,, 넘 정성이라 아까워서 어캐 먹을까요...^^
#모양 치즈도 예술이에요^^4. 쫑이랑
'05.3.2 1:22 AM엔조이님 요리는 언제나 참 여성적이고 섬세해보여요.저 우아한 자태~ 치즈의 유혹입니다.
5. 여름나라
'05.3.2 3:28 AM눈으로 먹어도 넘넘 맛있어요..^^
6. 홍차새댁
'05.3.2 7:41 AM치즈가 별모양이네요~
7. 나루미
'05.3.2 9:05 AM섬세한 데코레이션이예요...^^*
전 귀챦아해서 아기자기하게 꾸미는거 못하는데..
야채랑 고기랑 영양밸런스도 만점이구요..8. 분홍고양이
'05.3.2 1:30 PM오물조물...넘 앙중맞구 이뻐요.
전 언제나 이렇게 할지...쩝~
맛은 어땠어요? 궁금해요...고기는...버섯은...물론 맛있었겠지요?9. cook엔조이♬
'05.3.2 8:42 PM키덜트님, 애살덩이님 정말 오랜만이죠. 넘 반가워요.
그동안 바빠서 잠깐잠깐 들어와 얼른 보고만 나갔어요. ..^^
헤르미온느님, 치즈가 너무 녹아 모양이 제대로 안났어요..^^
쫑이랑님, 지난번에 만드신 도우넛이 너무 먹구 싶어 어제는 도넛 사먹었어요....ㅎㅎ
만들기는 귀찮아서리....
여름나라님, 홍차새댁님, 나루미님,분홍고양이님, 제가 하는 음식이 거의 아이 위주라서 맛이 참 부드럽지 않고 순합니다. 고기를 그냥 썰어서 버섯과 볶는것과는 아주 많이 다르더라고요. 술안주로도 좋을거
같아요...^^10. 장영숙
'05.6.8 3:27 AM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