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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야채찐빵 과 식빵, 팥빵

| 조회수 : 2,996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5-02-24 23:04:28
에구...사진 올리는것이 쉬운일이 아니군요
방금 올렸다가 배꼽만 나와서 지우고 다시 씁니다
늘 신세만 지다가 이렇게 사진으로 인사 대신합니다
82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 만든 야채 찐빵(돼지고기와 야채소)과 식빵, 팥빵입니다(아래 동그란 모양이 팥빵입니다)
같은 반죽으로 굽고 찌고 했답니다
사진 찍는다니까 아이가 먹던 팥빵을 옆에 놓았네요...이구 죄송~
남편의 저녁으로 대신했답니다
늦게 학원에서 돌아오는 작은 아이의 간식도 되구요

별아맘 (rnjs4321)

음식만들기 좋아하고 나름대로 노우하우를 갖고 있다고 자부하는 아줌마..^^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이
    '05.2.25 12:05 AM

    찐빵이 넘 맛나보여요...
    뜨거울때 호호불면서 먹구시포요....

  • 2. champlain
    '05.2.25 1:26 AM

    아유,,다 맛나 보어요..
    먹던 팥빵을 옆에 놔주어서 속까지 볼 수 있어 좋은데요..^^;;
    저도 팥 사러 가야겠어요..
    만들어 둔 팥배기 다 떨어졌으니..

  • 3. Hyeonie
    '05.2.25 3:06 AM

    와~ 맛있겠다!!
    어찌 만드셨어요?
    어딜가야 재료랑 방법(recipe) 볼 수있을까요?

  • 4. 비타민
    '05.2.25 5:46 AM

    우와... 소를 듬뿍넣은 스탈... 아주 맘에 듭니다... 항상 사먹다 보면.. 소는 가운데 쬐금 몰려 있어서.. 만족스럽지가 않다는... 왤케 솜씨 좋은 분들이 많은 걸까요... 대략 침울모드~

  • 5. 돼지용
    '05.2.25 9:24 AM

    제가 젤로 좋아하는 야채찐빵
    정녕 나는 왜 만들질 못하는건가? 침울, 침울
    넘 먹고싶어요. 맛나겠어요.

  • 6. 안나
    '05.2.25 10:25 AM

    이렇게 허접한 모드를 칭찬해주시니 황송하기 그지 없네요..ㅎㅎ
    반죽레서피는 http://www.matjarang.com/board/board.php?page_code=read&board_name=matjarang_... 퍼왔어요
    아주 자세하게 잘 나와 있구요 그야말로 만능 반죽입니다
    하지만 조금 된듯 싶어서 우유를 50ml추가했습니다
    소는 갖은 야채(당근 양파 파 양배추 그리고 돼지고기 갈은것 약간)를 넣고 볶아 주다가 간을 했어요
    돼지고기부터 볶아서 기름과 누린내를 제거한후에 야채 다짐을 넣고 볶으면 됩니다
    누린내가 날까봐 생강조금과 마늘 후추 오레가노 등을 넣었습니다
    기름기가 팬에 남길래 키친타올로 다 닦아주었구요
    그담에 야채를 넣고 볶으면서 약간의 단맛을 위해 설탕 조금 넣었습니다
    당면을 넣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다음번엔 당면도 넣어보렵니다)

    팥배기는 미리 만들어 두었던것을 이용했습니다
    식빵은 암것도 안넣고 그냥 구워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합니다

    봄이님 가까이 살면 한쪽씩 나눠드리고 싶네요
    champlain님은 엄청난 고수님 이시면서...
    못하시는게 없잖아요(지가 다 알고 있심다.82에서 뒷조사 이미 끝났지용...)
    Hyeonie님 위의 레서피가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혹 질문 있으시면 언제라도 물어봐 주세요
    아는데까지 답해 드릴께요..^^*
    비타민님 저도 소가 듬뿍스탈 좋아해서 이렇게 했답니다
    괜히 침울...누구보다도 잘 하실수 있는 분이란거 다 알고 있는데용...ㅎㅎㅎ
    돼지용님도 넘 겸손모드 같아요
    쉬우니까 한번 시도 해보세요
    마음으로 욜씸히 도와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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