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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같은날 시금치국

| 조회수 : 4,160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2-22 09:01:14
에고~~회원님들 제 소도둑 같은 손 보이세요? (정말 저 손이 안예뻐요..-.-)

한 손으로 시금치 넣고 한 손으로 사진찍고....(뭉텅하고 볼품없는 제 손입니다.)


아침에 쌀뜨물 자작하게 받아 된장풀고 멸치좀 던져넣고 팔팔 끓였습니다.

어느정도 멸치맛이 우려저 나올무렵 깨끗히 씻어놓은 시금치를 넣었어요.

그리곤 한 15분 정도 중불에서 끓이고 난 후 마늘넣고 다시다 조금 넣고

마무리 했습니다.  된장으로 어느정도 간을 맞추었으니 간도 맞았어요.

간편하고 쉬운 아침국으로 아주 딱~!~~입니다.

어때요?  아침에 구수하고 부드러운 시금치 된장국....

시금치가 없어요??  할수 없네요. 신김치 헹구어 내고 잘잘하게 썰어 같은 방법으로

끓여내 보세요... 속이 꽉 찬 아침이 될 겁니다.

(콩나물 넣어도 좋고...북어찢은것 넣어도 좋아요.)

내일까지 추위가 오고 조금씩 누그러 진다하지요?

날씨야~네가 춥거나 말거나 우리 씩씩하게 살꺼다~~!^^


밤사이  눈이 많이 왔네요. 안전운전 입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글렛
    '05.2.22 9:25 AM

    냉동실에 데쳐둔 시금치가 있지만...
    내일 아침은 신김치 된장국으로 결정했어요!

  • 2. 산수유
    '05.2.22 9:37 AM

    같은 재료지만 어쩜 다른 맛과 모양이 날까? 저희 남편이 불쌍해 보이는거 있죠.
    그럼 신김치된장국, 콩나물된장국, 북어된장국이 되는 건가요?
    아님 신김치와 콩나물을 함께 넣는 건가요?
    제겐 언제나 한가지 재료에 맞는 조리법은 대개 한두가지로 정해놓거든요
    좀 질문이 단순무식하더라도 답해주실거죠?

  • 3. 고은옥
    '05.2.22 9:40 AM

    신김치 된장국요,,,,어,허,,
    설에 첼리스트 된장이 생겼는데
    아직 개봉도 못 했어요,,,

  • 4. 경빈마마
    '05.2.22 9:52 AM

    산수유님..
    신김치 씻어서 된장국 끓일 때 콩나물 넣어보세요.
    참 시원 칼칼하고 담백합니다.

    아니면 콩나물하고 북어만 넣어 끓여도 시원한 맛이 나지요.

    한번 해 보시어요.
    뭐~별건가요? 같이 넣어 시원하게 간 맞게 끓여놓으면 되지요..

  • 5. 경빈마마
    '05.2.22 9:52 AM

    아참~고은옥님 된장을 많이 안드시거나 맛이 없을땐요?
    쌈장으로 만들어서 드시면 그래도 드실만 하답니다.
    첼리스트 된장 맛 어떤지 알려주시와요~^^

  • 6. 올리브~♥
    '05.2.22 10:53 AM

    저도 시금치 된장국 끓여서 먹었어요 ^^ 버섯이 조금 있어서 같이 넣어서요

  • 7. 창원댁
    '05.2.22 11:08 AM

    소도둑 같은 손은 안보이고 예쁜손만 보이는데요.
    저도 마땅한 국 없을때 잘 끓여요
    간단하고 고소하고....

  • 8. 김민지
    '05.2.22 11:37 AM

    애들아빠가 제일 좋아하는국^*^
    제일 맛나게 끓인다는 국^*^

    마마님!
    소도둑 같다뇨?
    푸근한 손입니다.

  • 9. 미스테리
    '05.2.22 11:44 AM

    신김치에 콩나물도 시원하겠네요...얼마전에 시금치 된장국해 먹었는데 마마님표 된장국보니까
    또 먹고 싶어요...^^;;;

  • 10. 호곡^^
    '05.2.22 12:02 PM

    경빈마마님만 보면 친정엄마가 해주시던 것과 똑같아서... 입덧하는데
    애 먹습니다...
    저번에 총각김치 올라왔을때... 얼마나 많은 침을 흘렸던지 ㅠ.ㅠ
    속으로 쫌만 달라고 해볼까.... 이 생각 저생각으로 밤을 샌적도 있었어요 ....
    아마도 경빈마마님과 고향이 같아서 그런것 같아요..
    시금치 된장국도 제가 아주 좋아하는데... 어딘가에 시금치 데쳐서 얼려놓을게 있을란가...

  • 11. 꼬금아
    '05.2.22 3:26 PM

    저녁엔 카레라이스 하고.... 국물은 뭘로 할까... 고민 하는 중....
    경빈마마님의 나하고 닮은 손이 쥐고 있는 시금치...
    저희 집에도 시금치가 있답니다.
    카레라이스와 시금치된장국, 안어울리든 말든 끓여 먹을 랍니다 ^^

  • 12. marian
    '05.2.22 3:40 PM

    마마님,시금치 데치지 않아도 되나 요? 그러면 얼마나 편할까...

  • 13. violet
    '05.2.22 4:13 PM

    전 안데치고 국 끓이는데요.
    깨끗하게 씻어서 넣어주면 되는데...
    서산댁님 바지락 넣어서 같이 끓이시면 국물맛 정말 끝내줍니다.

    에궁 서산댁님네 바지락 사야하는데....

  • 14. 경빈마마
    '05.2.22 6:46 PM

    데치지 않으셔도 맛나요..

  • 15. 봄&들꽃
    '05.2.23 12:25 AM

    요새 시금치가 달콤하니 구수하고 그렇더라구요.
    심심하게 해서 그냥 슾처럼 먹어도 좋을 꺼 같아요.
    시금치 된장 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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