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쩝~ 영국 음식이라는 것이....
고통일 때가 있답니다...
특히 몸이 안 좋을 때나...
준비 없이 밖에 나갔다가 식사 때를 만나게 되면...
곤란하고 황당하기 까지 하지요...
거기다 비싸기 까지...ㅠ.ㅠ...
저렇게 한 접시에 1만원 정도 해요..거기다 음료까지 하면...2,3천원은 더 추가되구요..
영국하면 대부분 Fish & Chips라는 생선튀긴 것과 감자 튀김을 잔뜩 담아 주는
이 무지막지한 디쉬를 대표음식이라고 부릅니다...ㅜ.ㅜ.
우리나라 대구 종류인 흰살 생선의 살을 포떠서 튀김옷 입혀서 기름에 풍덩~
매운탕 끓이면 정말 맛있는 생선을 쩔은 기름에 튀겨 먹어요...
그리고 또하나는 감자....
커다란 감자를 오븐에 굽는데요...
그 안에 새우를 마요네즈에 버무린거라든지..
햄, 치즈...그리고 콩 등을 넣어서 자켓 포테이토라는 음식을 만들어 내지요...
우리네는 저거 한 사람이 다 못먹는답니다...어마 어마한 양이예요...
기름져서 끅~끅~ 거리면서 먹을 때도 있어요...^^
엄청나게 배고플 땐 좀 먹을 만 하지만...
금새 헛배가 불러온다는....ㅡ.ㅡ.;;;;
남편은 밖에서 피쉬에 칩스나 자켓포테이토를 먹고 오면 물에 밥 말아서 김치랑
꼭 보충을 해야 한답니다...^^
아무때나 나가서 만두도 사먹고, 김밥도 먹고, 냉면도 한그릇 후루룩 할 수 있고..
칼국수 집도 있고...돌솥비빔밥도 먹을 수 있는...한국이 좋아요....^~^
- [키친토크] 1992년 동부이촌동 .. 49 2009-12-21
- [키친토크] 증거 사진을 확보 한 .. 25 2009-03-02
- [키친토크] 오랜만이라 쑥스럽지만... 140 2008-11-26
- [키친토크] 내가 꿈꾸던 집...... 40 2007-02-21
1. 청순공주
'05.2.15 7:15 AM그래두 맛나보이네용~
아 저세번째사진 거대한 돈가스같은데....
넘 먹구싶다~쩝!!2. Terry
'05.2.15 8:20 AM그래도 여기선 오리지널 피쉬 앤 칩스 한 번 먹어봤음 너무 좋겠습니다. ^^
칼국수 만두 김밥은 사방에 있으니까. ^^ (이게 웬 약올림? ^^)3. 글로리아
'05.2.15 8:37 AM제가 양식을 참 좋아하는데
유럽 출장갔다가 저렇게 꼬박 일주일을 먹고
더 이상 견딜수가 없어서
그곳에 살고 있는 어느 선배님 집으로 쳐들어가
김치통째 박박 긁어먹은 일화가 있습니다. ^^4. 우림맘
'05.2.15 8:40 AM저랑 저희 남편은 저렇게 이틀 먹고 영국에 살면서 거의 외식 안하고 하루 3끼 집에서 밥해먹고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가끔은 패밀리 레스토랑 가줘야하고, 양식도 잘 먹던 사람들이었는데...
영국 와서는 오히려 밥(!)만 먹구 있습니다.-.-5. 겨란
'05.2.15 9:35 AM저도 자켓 포테이토 참 싫어요 흐할
6. 배짱
'05.2.15 10:44 AM저희도 외식 거의 안합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하는 외식도 한국식당으로 가요.
제일 불편한 것은 여행떠나서 한국음식 못 먹을때, 저나 남편을 그런대로 참는데...
제 아들녀석 밥 달라, 김치 달라, 찌개 달라....
이제 15개월 딸래미도 김치는 쩍쩍 받아 먹습니다.
8년전인가, 외국나가선 이틀 김치 못먹었다고,
형님집에 들어서선 처음 먹은 식사가 신라면에 김치였죠.
지금도 그게 제일 맛있었던것 같아요.7. 내맘대로 뚝딱~
'05.2.15 11:07 AM청순공주님~저게 바로 무지막지한 피쉬예요..레몬과 소금을 잘 뿌려서 먹으면 먹을 만 해요..^^ Terry님 진짜 약올리심...ㅠ.ㅠ. 글로리아님~일주일 많이 견디셨네요...^^ 그나마 양식 좋아하시니까 가능하셨을거에요..^^ 우림맘님...외국에 나와서 밥심(?)으로 살게 되지요...그쵸..?^^ 겨란님..저도 자켓포테이토는 3분의 일을 못먹겠대요...ㅠ.ㅠ... 배짱님 어린 아이들도 한국식을 저리 찾으니...40년 된 사람들은 어찌 견디겠어요...^^ 신라면과 김치가 정말 애들말처럼 짱~~~이예요...^^
8. livingscent
'05.2.15 1:07 PM맞아요^^ 저도 미국에 산지 8년째인데요,
여기서 8년동안 먹은 밥이 한국에서 20여년 먹은 밥보다
더 많이 먹었었을거에요.
한국에선 저희 식구는 주로 외식을 하고 양식을 사먹고, 가끔 집에서 밥을 먹는 스타일이었는데..
신기하게도 이 미국땅이선 양식이 좀 처럼 안땡기네요.ㅎㅎ
저흰 스테이크도 집에서 해먹지요.밥이랑 김치랑 같이 먹을려고요^^
스테이크 밥이랑 김치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9. 앨리스
'05.2.15 1:26 PM살짝 왕자병걸린 미국에 사는 울 오빠랑 여행할때 한국마트에서 도시락을 사서 먹는데 울 오빠 ...저 김치 안먹는다고 죄다 가져가는데 속으로 배 엄청 아팠네요.못 바꾸는것중의 하나가 음식임에 틀림없습니다.
10. 종달이
'05.2.15 2:31 PM동감...예전에 영국에 배낭여행 갔을때 그 무지막지하던 양과 느끼함...거기다 상상도 못할 가격...
정말 눈물을 머금고 먹었었던 기억이 나네여..11. 깜동동
'05.2.15 5:04 PM제가 요즘 TV CF 중에서 가장 잘 찍었다고 생각하는 CF가 차승원이 선전하는 순* 고추장 광고입니다.
파리?쯤에서 바케트빵 들고 꿈에서 고추장으로 빨갛게 물들여 나온 낙지볶음을 보고 엉엉~ 울잖아요..
최고라고 생각해요... ^^
한국인의 입맛에서 김치, 고추장, 된장이 최고인 듯 합니다.12. 파마
'05.2.16 12:58 AMㅋㅋ 조기 보이는게..피쉬 & 칩스 이지요?? 저도..런던에서..가끔 사 먹었다는.. ^^;;
그땐..참..그냥..그랬는데.. 지금은...그리워질때가 있습니다..13. 동경
'05.2.19 9:17 PM와 정말 크네요 양으로 먹어주는^^;
가끔 먹으면 맛있겠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41152 |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 행복나눔미소 | 2026.01.09 | 3,860 | 6 |
| 41151 |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 챌시 | 2026.01.07 | 5,106 | 3 |
| 41150 | 30 그리고 60 19 | 주니엄마 | 2026.01.06 | 5,411 | 2 |
| 41149 | 콩장만들어보기 7 | 박다윤 | 2026.01.06 | 3,018 | 4 |
| 41148 |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 진현 | 2026.01.01 | 7,847 | 4 |
| 41147 |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0 | 에스더 | 2025.12.30 | 8,722 | 6 |
| 41146 | 챌시네소식 26 | 챌시 | 2025.12.28 | 5,187 | 2 |
| 41145 |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2 | 발상의 전환 | 2025.12.21 | 10,528 | 22 |
| 41144 |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 은하수 | 2025.12.20 | 6,158 | 4 |
| 41143 |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 소년공원 | 2025.12.18 | 6,616 | 4 |
| 41142 | 올해김장은~ 16 | 복남이네 | 2025.12.17 | 5,954 | 5 |
| 41141 | 토마토스프 5 | 남쪽나라 | 2025.12.16 | 4,487 | 2 |
| 41140 | 솥밥 3 | 남쪽나라 | 2025.12.14 | 6,381 | 3 |
| 41139 | 김장때 9 | 박다윤 | 2025.12.11 | 7,451 | 3 |
| 41138 | 밀린 빵 사진 등 10 | 고독은 나의 힘 | 2025.12.10 | 6,811 | 3 |
| 41137 |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 살구버찌 | 2025.12.09 | 6,703 | 3 |
| 41136 |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 행복나눔미소 | 2025.12.08 | 3,556 | 5 |
| 41135 |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 소년공원 | 2025.12.06 | 8,035 | 6 |
| 41134 |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 챌시 | 2025.12.04 | 6,778 | 5 |
| 41133 | 남해서 얻어온거 11 | 박다윤 | 2025.12.03 | 7,152 | 5 |
| 41132 |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 살구버찌 | 2025.12.01 | 9,505 | 3 |
| 41131 | 명왕성의 김장 28 | 소년공원 | 2025.12.01 | 7,404 | 4 |
| 41130 |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 띠동이 | 2025.11.26 | 7,628 | 4 |
| 41129 | 어쩌다 제주도 5 | juju | 2025.11.25 | 5,467 | 3 |
| 41128 |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 andyqueen | 2025.11.21 | 9,981 | 4 |
| 41127 |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 김명진 | 2025.11.17 | 7,407 | 3 |
| 41126 | 김장했어요 12 | 박다윤 | 2025.11.17 | 8,784 | 3 |
| 41125 | 내 곁의 가을. 11 | 진현 | 2025.11.16 | 5,903 | 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