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히히..집들이 했어요.^^
pleres |
조회수 : 7,726 |
추천수 : 255
작성일 : 2005-02-13 23:14:45
급하게 사진찍느라..좀 엉망이지요?^^*
저는 모두들 초컬릿에 몰두하는 이때에..
결혼3개월만에 처음으로 두 부모님 모시고 집들이 했답니다.^^
설에 근무서는 바람에 다음날 찾아뵈었더뉘..두 부모님께서 넘 섭섭해 하시는 거예요.
부랴부랴~ 이쁨받을라구 열띰 준비했답니다.^^
메인요리는 광어회와 매운탕.
사이드로는..키위소스 샐러드, 동파육, 고추잡채, 무쌈, 김치...^^;
퇴근하고 준비하기가 힘겨웠지만 하고나니 무지 뿌듯하네요~ㅋ
친정어머니도 설겆이 한번 안하고 시집가더니..깜짝 놀랐다구 해주시구.
시부모님도 넘 조아라 모드로 체인지! ^^
성공입니다.^^
이제 좀 쉬다가 신랑 재우고..초컬릿 만들려구요. 후훗.^^ 살림 넘 잼나요~^^;
참참 어렵게 만든 매운탕이나 동파육보다..샐러드나 무쌈을 좋아하시더라구요.^^
참고하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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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코
'05.2.13 11:19 PM접시며 요리면 깔끔하고 이뻐요 물수건까지 준비하신 센스 저도 배워갑니다~
2. 파마
'05.2.14 12:36 AM정말 깔끔합니다.. ^^;; 이뽀요..
3. 달파란
'05.2.14 1:37 AM수고 많으셨네요 , 전 요즘 살림재미없어서 연휴내내 신랑한테 얻어먹었는데.. --;
그릇 너무 맘에 들어요, 어디껀가요? ^^4. 레아맘
'05.2.14 5:30 AM셋팅이 정말 깔끔하네요..맛난것만 준비하셨네요^^ 일하시면서 대단하세요..
하얀 사각접시가 눈에 확 들어옵니당5. pleres
'05.2.14 8:37 AM사각 접시도 부랴부랴 전날에 장만한거예요.^^;; 롯데잠실에서 그릇행사하더라구요.도자기구요.예담껀데..2만2천원이예요. 싼건지 어쩐건지...급해서 사버렸어요.흑..근데 개인적으로 넘 맘에 들어서..만족할라구요.
6. 려니
'05.2.14 8:45 AM접시 넘 이뽀여.. 저도 이런걸 살려구 눈에 불을 켜고 있는 중이거든여.. ^^
7. 선화공주
'05.2.14 1:00 PM너무 정갈하고 이쁜셋팅에..맛까지 훌륭하다니..양쪽 어머님들께서 뿌듯하실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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