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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Valentine's Day Chocolate-

| 조회수 : 2,038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02-13 21:49:03
오랜만에 들어온것 같네요.
그동안 시험준비에 일에 조금 바빴답니다.
가끔씩 들어와 눈팅만하구 나가고 그랬거든요.

명절 잘 보내셨죠?
여자들에겐 그리 즐겁지만은 않은 그런날인것 같네요.

어제는 아이 영어수업을 마치고 방산시장에 다녀왔는데....
너무나 많은 인파에 놀랬답니다. 초콜릿 재료 사러 온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딸아이 잃어버릴까봐 손을 꼭 잡고 다녔답니다.
시장 상인들은 오랜만에 대목을 맞은듯 즐거워 하더군요.
저 또한 그 대열에 서있으면서 약간은 씁쓸한 기분이 들더군요.
무슨 큰 명절이나 되는것처럼...... 야단들이더라구요.

아무튼 저두 큰 맘먹고 남편을 위해 오후 한나절 만들어 보았어요.
초콜릿 만들때 가장 중요한것은 템퍼링을 잘 하는것이랍니다.
템퍼링이란 중탕을 하여 초콜릿을 녹이는건데 온도를 잘 맞추어야 잘 굳고 떨어진답니다.
이것만 잘하면 만드는건 아주 간단해요.
물의 온도를 45도로 맞추고 썰어둔 초콜릿을 녹이면 된답니다.
어느정도 녹으면 온도를 28~29도로 찬물을 넣어 낮추고 다시 30~31도로 올려주세요.
테스트하는 방법은 기름종이에 초콜릿 녹인걸 묻혔을 때 잘 굳고 떨어지면 성공한거랍니다.

어렵지 않으니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크 초콜릿 커버쳐를 이용하는게 달지 않고 깊은 맛을 느낄수 있는것 같네요
초콜릿안에 견과류를 넣으니 고소하구요.(아몬드,피스타치오,헤이즐넛 등)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가로즈
    '05.2.13 10:27 PM

    저~혹시 제가 아는 밤톨이맘님??글분위기상 그런듯 싶은데요,,
    맞다면 여기서 만나니 반갑네요^^
    남편분한테 드릴 쵸콜릿까지,,음 역시 대단하세요,,
    전 쵸콜릿 대신 딴 거 줄려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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