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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성공한갈비탕

| 조회수 : 7,886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5-02-08 12:58:20
매번 하고 나면 닉닉하고 심지어 텁텁하게도 느껴졌던 갈비탕,
이번에도 안되면 영원히(?)포기하려고 하는맘으로 도전했답니다.

갈비 ,1kg,
무우반개,대파 한대,통마늘 6쪽,물 2L

갈비 핏물은 여러번 물을 갈아주고
기름도 제거하고
요거이 손이 많이 가는일이었답니다,

그다음은 한솥에 넣고 끓이기
조그 커다란 곰솥을 이용했습니다,

한번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2시간이상 고았답니다.
고기가 무르게 익으면 건져내고
국물은 면보에 걸러 맑은물만 따라두고

무우가 들어가서인지 국물이 달고 시원하답니다.

다음은 갈비탕의 꽃인 고명만들기
계란지단을 아주 얇게 부처 돌돌말아 썰기(모양유지)
대추도 넣어 붉은색으로^__^
아이들은 골라 낸답니다.
대파를 최대한 얇게 썰어 준비하면 끝~

연휴아침에 갈비탕으로 아침을 내어주었답니다.
뚝배기가 아니라 대접을 이용했더니 조금빨리 식는단점이있네요.
전자레인지에 그릇을 더워서 사용했는데도........
개인용 뚝배기를 구입하고싶은충동이 마구마구 든 날이었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르미온느
    '05.2.8 1:19 PM

    한그릇 훌훌 떠먹고, 마시고, 신김치랑 밥까지 말아서 꿀꺽...^^ 하면 진짜 좋겠당..

  • 2. 밴댕이
    '05.2.8 2:47 PM

    캬아아~
    기냥 모니터속으로 풍덩하고싶네요. 쓰읍~

  • 3. 씩씩이
    '05.2.8 4:03 PM

    앗..배고파~

  • 4. 헤스티아
    '05.2.8 7:56 PM

    저두 어제 호주산 찜갈비를 하나 선물받아서 (앗싸!!) 탕을 더 좋아라하는 저희 부부는.. 핏물 30분빼고(성격 나옴.. 세시간 혹은 하루밤 핏물 빼야 한다고 비밀의 손맛에 나와있건만..), 3시간 끓였더니 갈비탕이 되어 있던데요.. ㅎㅎ;; 첨 끓여본 거여서 처음 한시간동안, 고기 뻣뻣하고 국물도 영 아니길래, 힘이 쭉 빠졌었는데, 세시간정도 끓이니까 사먹는 갈비탕 맛이 나더라구요.. 베보자기에 받히고 하면 깔끔했을 텐데.. 귀찮아서 그냥 먹었답니다.. ㅎㅎ;;

  • 5. 정말 미남
    '05.2.9 2:41 AM

    으흠.갈비탕이라....(너 딱 걸렸어)
    나, 누가 좀 말려줘요.
    여기 올라오는 것마다 다 만들고 시포요.

    쯥...어제 오후 3시부터 불린 녹두가 물 속에 그대로 있어요.
    이 시간까지도 껍질이 도통 벗겨지지 않네요.
    남편은 실패라고 버리라 하는데..
    반되를 불렸는데 양이 4배정도 불어난 것 같네요.
    처음하는 녹두전인데 너무 많지요?
    설날에 녹두전 부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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