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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덴뿌라 파티

| 조회수 : 4,839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2-05 21:15:27

윽 사진 사이즈가 틀리는군요.

남편 생일을 맞이하여 단둘이 오붓하게 보내려다가 평소 막역하게 지내는 친구 한명을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했어요.
오늘의 메뉴는요 화요일인가 TV서 해결 돈이 보인다를 거의 끝나는 뒷부분을 잠깐 보았는데요. 셀프로 튀김을 해먹는 집을 보여주더라구요.
예전 신혼집이 홍대 근처라 그곳에도 죽촌인가 암튼 이런 일식 덴뿌라집이 유명하던데 한번도 안가보았거든요. 마침 남편 생일날
하루종일 종종대며 요리하기도 싫고, 보는 순간 저 메뉴로 낙점을 보았어요. ㅋㅋ
다 만들고 보니 간단하게 한상이 아니구 은근 손이 가더라구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생일상의 메뉴는요

일본식 계란찜
덴뿌라(새우(중하로 준비), 윈너소세지, 브로콜리, 감자, 고구마, 양송이로 준비(티비선 피망과 사과도 있었다던데..)
굴초회
날치알오이초밥, 게살초밥
새콤달콤 모둠 장아찌
미소시루(일본식 된장국)

디저트 과일크림치즈 타르트

음료는 스파클링 레몬에이드를 준비했어요. 생일상이라 로맨틱색감으로 하려고 핑크를 따긴했으나 냅킨색을 보니 오렌지에이드를 딸껄하는 후회가 되는군요.^^

이 음료는요 마트중에선 까르푸에서만 파는것같아요. 잡지에 보면 외국의 예쁜병 음료는 거의 까르푸에서 파는 듯하더라구요.
값이 쓸데없이 비싸긴한데요. 재활용을 할수있게 밀폐뚜껑이라 장만했어요. 다 쓰고 펀치나 여러가지 에이드 만들어서 활용하면 좋을 듯해요. 뭐 허브오일이나 고추기름, 맛간장 담아도 좋을것 같구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co
    '05.2.5 9:43 PM

    저도 그거 보고 '저기 어디야?'하면서 침을 줄줄 흘렸더랬는데
    그걸 집에서 해먹을 생각을 하다니 정말 대단해요~와....넘 멋지네요.
    근데 핫플레이트에서도 튀김이 잘 되나요?궁금...^^;

  • 2. cocomom2
    '05.2.5 10:48 PM

    아...너무 맛있어 보여여~~~레시피좀 알려주세요~~~특히 먹음직스런 저 초밥들은...정말 참기 힘들당 ㅜ.ㅜ

  • 3. 돼지용
    '05.2.5 11:38 PM

    뜬금없지만 궁금해서리
    저 튀김 무쟈게 조아하걸랑요.
    근데 기름 안튀었나요? 손질을 잘 하면 기름 안튀나요?

  • 4. 봄&들꽃
    '05.2.6 2:35 AM

    심플하면서도 센스있는 상차림이네요.
    근데 브로콜리나 양송이를 걍 튀기면 맛이 어떨까요... 궁금해요. ^ ^

  • 5. 선화공주
    '05.2.6 11:29 AM

    어찌..우리 82고수님들은 TV에서 보기만 해도 바로 실행이 되는지...ㅜ.ㅜ
    저두 그 프로 보면서...집에서 해먹어도 좋겠다..근데...기름이 튀고..좀 위험하지 않을까..고민만...ㅜ.ㅜ
    (고수와 하수(?)의 차이...ㅜ.ㅜ)
    색색의 소금까지 준비하셨군요...넘 멋진 생일상이예요..^^..그 특별 게스트 넘 부럽!!~부럽!!~

  • 6. 피코마리프
    '05.2.6 1:17 PM

    저기... 저 기다란 꼬챙이는 어서 구한대요??

  • 7. 감자
    '05.2.6 1:56 PM

    수욜에 하는 해결돈이 보인다.....홈피 찾아보니 스프라이트님이 알고계시는 홍대앞 죽촌 그 집이
    방송에 나온거 맞더라구요..^^

    핫플레이트도 있었던가?? 첨보네용..튀김해먹는다고 했을땐 과연 잘 될까?? 콧방귀(?)를 꼈더랬는데
    실제 잘 해먹은거 같아서..슬퍼진당 ㅠ.ㅠ

    신랑만 없었으면 초대해주지않아도 선물 하나 사들고 쳐들어가는건대..심히 아쉽소!!!!

    어찌나 상이 정갈하고 멋진지.......
    진정한 요리의 대가로 임명함!!!!!!!!

  • 8. 김혜경
    '05.2.6 8:22 PM

    에궁...저도 초대받고 싶어용...

  • 9. Joanne
    '05.2.6 8:32 PM

    오이에 말은 초밥도 아삭아삭 넘 맛있을 것 같구..
    바로바로 튀겨 먹는 튀김도 듀금일것 같구..스트라이프님, 넘 멋져요~

  • 10. 미스테리
    '05.2.7 1:09 PM

    초대받고 싶어하는 회원명단에 미스테리 추가요....^^*
    넘 맛있겠떠욤...먹고 싶어라....ㅜ.ㅡ

  • 11. 스프라이트
    '05.2.10 11:36 AM

    이제서야 컴앞에 앉으니 이리 즐거운 답변이 가득하네요.^^ 82쿡은 넘 따뜻하여 늘 좋답니다.
    코코님 핫플레이트는 연출용입니당. 쪼 이와츄 냄비 바닥은 3군데 발이 짧게 나와있어 플레이트 바닥에 딱 안붙어요. 그런데 울집 블루스타가 에메랄드그린색의 엄청 촌시해서 도저히 사진을 찍을수없더라구요.해서 손님 오시기 전에 잘 차려 찍고선 ㅋ 친한 친구니 촌스런 블루스타 꺼내서 튀겨먹었지요. 비밀이 공개되는군요.ㅋ 돼지용님 글고 재료들 물기만 없으면 기름 전혀 안튀어요. 튀김옷은 좀 농도있게 하셔도 좋을듯해요. 전 재료맛살리려구 아주 묽게했는뎅 살짝 두꺼워도 좋을것같더라구요. 피코마리프님 꼬치는 마트나 동네 슈퍼서도 잘 찾아보심 있을꺼예요. 이쑤시개, 산적꼬지 일회용 그릇 이런 코너에 있을듯한데요. 값도 싸요.(몇백원~~) 초대받고 싶으시다니 몸둘바를 몰겠슴니당.

  • 12. 모난별고양이
    '05.2.11 4:13 PM

    이런 상 받으면 그 누구라도 감동하지 않을까요.....^^ 저도 얼른얼른 보고 익혀서 해봐야 할텐데요....
    보는걸로 될까요??? 손맛은 어떻게 따라가죠? 하하하하...스프라이트님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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