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둘이 집에 놀러왔었어요...
동생한명이 남친이 생겼다구 같이온다구해서
음식을 좀 준비해봤답니다...
양장피랑 치킨샐러드 비스켓 홍합구이 오징어 파인애풀탕을 했답니다.
양장피는 부추를 못넣었어요..
마트에 갔더니 부추한단이 엄청크길래 분명 사봤자
다 못먹을것같아 아예 빼고 한번 해봤답니다.. 맛엔 전혀 지장이 없더군요...
양장피소스요 쟈스민님레시피에다가 학원서배웠던데로 우유한큰술, 참기름약간을
더 넣었더니 맛나더라구요... 신랑이 엄청 맛있게먹어서 뿌듯했답니다.
중국집 양장피보다 몇배더맛나다구...ㅋㅋㅋ
치킨샐러드는 나물이님 케이준샐러드소스 레시피를 보면서 꿀이랑 머스터드를
조금씩 더넣어서 만들어봤구요...
홍합구이는 혜경샘레시피로 했어여(치즈듬뿍얹은)
동생 남친이 어쮜나 잘먹던지 홍함한접시를 거의 그친구가 다 먹은듯싶더라구요...
오징어파인애풀탕은 아시다시피 일밥에 나온데로 했구요...
다들 미니홈피에 올린다구 사진찍느라 정신없어서 그늘이 좀 졌죠? ㅋㅋ
오랫만에 동생들이랑 걸지게 수다한판 떨어줬더니
속이다 후련해지는것같더라구요...
맛난거 먹음서 수다떠는 재미....캬~~~ 다들 아시죠?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추빠진 양장피와 기타등등
마음만요리사 |
조회수 : 2,598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2-04 15: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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