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엄마가 무지 양갱을 좋아하셔서,
또 그런 외할머니를 닮은 울 아들녀석을 위해,
또 82쿡에서 양갱 만들기를 보며 마냥 부러워만 하다가 용기를 내서
앙금을 사다가 만들었어요
첫 작품치곤 다들 맛나다고 해서 기분도 좋네요~
저의 아들은 유치원가서 친구들한테 너의 엄마는 양갱이도 만들 줄 아냐고...뻐기고 왔다는데..^^
친정엄마를 위해서 구정선물로 한 상자해서 보내드렸어요
(냉장고에 넣었던 걸 바로 찍었더니만 포장 비닐에 습기가 차서 사진이 안 이쁘게 나왔어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친정엄마를 위한 양갱선물
하니하니 |
조회수 : 4,073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02-03 21: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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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oonbeam
'05.2.3 10:07 PM너무 이쁘네요.
어머니께서 무지 좋아하시겠어요.2. 사유리
'05.2.4 12:19 AM우와..대단하셔요... 저도 함 해보고 싶은데 레시피좀 올려주세요..^^
3. !
'05.2.3 11:44 PM세상에나'''.사진도 이쁘게 잘 찍으시고.참 부럽네요.
4. 건이현이
'05.2.4 12:06 PM솜씨가 예술이십니다.~
5. 선화공주
'05.2.4 12:27 PM친정어머님 얼마나 좋으셨을까....^^*
6. 박하사탕
'05.2.4 2:19 PM포장은 어떤 비닐로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세요
7. 하니하니
'05.2.4 4:38 PM레시피는 비밀의 손맛에 나와있는 거 따라했어요.
엄마는 파는 것보담 달지 않아서 넘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포장은 빵포장비닐을 잘라서 하나하나 포장했어요
양갱 만드는 거보다 포장하는 것이 더 힘들더라구요..^^;;8. 유연미
'05.2.5 12:16 AM넘 예뻐요.. 어머님께서 굉장히 좋아하셨겠어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밤이요.. 생밤을 사용하신거 같은데..
어떻게 하신거예요?9. 이지은
'05.2.5 12:05 PM우리 엄마도 정말 좋아하시는데..어른들은 다 좋아하시는것 같아요...꼭 해드리고 싶어지네요.
10. 모난별고양이
'05.2.11 4:23 PM제 남친도 양갱을 아주 좋아하는데 사실 전 만들 엄두가 안나네요...ㅜ.ㅡ 언제쯤 시도해 볼 수 있을까요?
팥알갱이들이 저리 이쁜 모양으로 변신해 줄까요??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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