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하루하루 미루다가...
친정엄마가 18개월된 울 아덜 봐주신다길래 오늘 만들었습니다...
꽃게님 레시피대로 했어요...찹쌀을 한5시간 불렸구요~종이컵을...계량으로...히히
밤 넣고..냉동실에 잠자던 대추도 넣고..잣 넣고... 압력밥솥에 그냥 밥 하는대로 했습니다..
얼마후..밥이 다 되고 뚜껑을 열었는데..위에 물이 좀 많더라구요...
아!실패구나 했는데..주걱으로 저어주니..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조금 질긴 하지만...
질게 된거 같은데도 밥알이 다 안익은 느낌....많이 불렸는데..그리고..왠지...떪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왜그런거죠???? 반지르르한 느낌을 위에 꿀을 한숟가락 정도 넣었는데 약간 달았구요...
암튼...처음치고는 만족입니다..
근데 뜨거운데 어떻게 모양을 내어서 포장하죠???? 설에 만들어 갈껀데... ^^;;;;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은거라 ^^ 이해해주세요..사진을 어떻게 줄여야할지..
암튼 꽃게님 감사합니다.. 더 연구해서 설에 꼭 만들어 사랑 받는 며느리 될래용...잉~~~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도 만들어 봤어요...약식...
우민희 |
조회수 : 2,354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01-30 22: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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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소조아
'05.2.3 9:31 AM약식 넘좋아하는데 제가 다먹고 가요...^^ 에고 아버님 생신이 점점
다가오는데..모할까? 고민임다...약식...도전해볼까요??ㅋ2. 아몬드
'05.2.3 9:19 AM비밀의손맛레시피로 하면 정확하고요. 모양은 납작한그릇에 놓고 주걱으로 꼭꼭눌러서 굳혀서 해요.그리고 전기 압력솥이 잘되더라고요..
3. woogi
'05.2.3 10:30 AM통에다 덜어 조금 식힌후에 뒤집어서 꺼낸후 썰어서 랩으로 싸세요.
4. 안개꽃
'05.2.3 9:37 AM저도 지금 약식 먹고 있어요.
얼마전에 해 놨다가 냉동실 넣어둔 것 회사에 가지고 와서.. 꽃게님 레시피 덕분에 너무 잘해 먹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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