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침 쉬는 토요일이라 요즘 82서 찜해둔
김치찜을 드뎌 해봤답니다.
목살을 바닥에 깔고 푹익은 김장김치를 덮고
멸치.다시마.양파로 낸 육수를 붓고
마늘,고춧가루,건고추를 넣고 한시간반정도를
푸~~욱 익혔답니다.
고춧가루를 넣긴했는데 육수에 다 씻겼는지
사진상으론 너무 허얘보이네요...
그래도 맛은 정말 환상이었답니다!!!
이놈 만들어서 신랑가게가서 손님들이랑
먹었는데 다들 넘 맛있다고 해서 어쮜나 뿌듯하던쥐...
'82에서 보구 만든건 실패한적이 없다니깐....'하고
얘기했더니 신랑이 연신고개를 끄덕이며 '맞아맞아'하더군요....
너무 맛있게 먹어서 며칠내로 한번 더 해먹기로 했어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도 드뎌 해봤어여 환상김치찜!
마음만요리사 |
조회수 : 4,727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1-29 21: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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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쿠폰sun
'05.1.30 12:57 AM정말 맛나보여요..
남아도는 김장김치에 동파육하고 남은 고기에 얼렁 해봐야겠어요.2. 점땡땡
'05.1.30 1:00 AM저도 오늘 이거 해먹었어요. 밥이 막 넘어가죠!^^ 사진 보니 또 배고프네요. 마저 먹을까 고민중..ㅠ_ㅠ
3. 램프레이디
'05.1.30 9:03 AM저도 해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4. 곰돌이마눌
'05.1.30 9:55 AM저도 어제 해먹엇어요. 엄마가 소금을 잘못사셧는지 김치가 죄다 물러져서 고민했는데, 이렇게 해먹으면 김치가 모자랄것 같아요. 간단하면서도 넘 맛잇어서 밥 두공기는 기본이조 ㅋㅋ
5. 청순공주
'05.2.3 7:34 AM다들맛대맛보구 김치찜하셨나봐요~^^
저희두 맛대맛끝나자마자 바루 김치찜 작업에들어가 아점으로 먹었는데
쥑이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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