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개성이 고향이시라...
설차례상엔 꼭 조랭이 떡국을 올리신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주문한 조랭이 떡도 맛볼겸....
어제 부산 국제시장 가서 환공어묵에서 어묵도 샀겠다..
오늘 간만에 떡볶이 한번 해봤어요...
맛 좋은 부산어묵과 개성식 조랭이떡의 만남!! 이라고나 할까요...^^;
다진 쇠고기에 진간장과 후추 조금 넣고 볶다가
멸치 다싯물 넣고 끓인후 ..
조랭이떡 과 어묵 넣고 끓이다 고추장 , 설탕 넣고..
마지막에 어슷썬 파랑 깨소금으로...마무리 했어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조랭이 떡볶이
랑이 |
조회수 : 2,578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1-28 17: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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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산들바람
'05.1.28 6:17 PM조랭이떡을 맞추나요?
아님 만드시나..어덯게 구입해서 쓰시나요?
슈퍼에 파는건 수입쌀로 만든거 뿐이라~2. Terry
'05.1.28 7:12 PM환공어묵 확실히 맛있나요?
시중의 파는 어묵보다?
항상 택배주문 해 볼까 말까 망설이기만 해서요....
그게 들어갔다니까 더 맛있어 보이네요. ^^3. 랑이
'05.1.28 9:51 PM산들바람님..조랭이떡은 조랭이떡 전문 떡집에서 맞추는데 직접 손으로 밀어서 하고 순쌀떡이라 공장에서 나오는거와는 쫄깃 거림이 확실히 차이 나더라구요...^^
Terry님..아무래도 마트에서 파는 회사 어묵이랑은 맛의 차이가 좀 있는거 같아요... 그날그날 만든걸 바로 사서 그런지 몰라도 좀 더 감칠맛이 나는거 같더라구요...종류도 다양하구요..^^4. 청순공주
'05.2.3 7:46 AM우아~~진짜떡이 댕글땡글~~하니 너무맛있겠어요~
저 떡볶이 킬런데~~진짜 때깔 끝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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