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쟁반 모밀국수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그놈의 모밀이 수퍼에서 다 나가고 없다길래... 아쉬운 마음으로 해본 쟁반 국수예요..
보기엔 그냥... 평범해 보여도....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른다는....
저희 신랑은 국수 다먹고... 양념이 아깝다고 밥까정(--;) 비벼 먹었지요... ^^
레서피 올라갑니다...
재료 : 메밀국수, 닭 가슴살, 깻잎, 오이, 양상추, 계란2, 양념장(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겨자 2작은술, 참기름 1큰술, 식초 3큰술, 간장1큰술, 설탕2큰술, 마늘 2작은술, 생강 가루 조금, 깨 조금, 사이다 반컵!!) - 사이다 반컵이 생명이예요... 잊지 마세요... ㅎㅎㅎ
먼저 닭가슴살을 시즌드 솔트(없음 그냥 소금, 후추)와 청주에 재워둡니다..
야채를 먹기좋게 썰어 얼음물에 담겼다가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주시구요..
닭 가슴살은 삶아서 잘게 찢어주세요, 계란은 삶아서 반 잘라주시구요...
그 다음엔, 넓은 접시나 쟁반에 야채와 닭고기, 계란을 돌려 담으시고, 가운데 국수,
그리고 위에 양념장 얹어 드시면 되지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맛있게 해드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처음 올리는 요리(쟁반국수)
김선경 |
조회수 : 2,920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5-01-27 11:07:11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키친토크] 처음 올리는 요리(쟁반.. 4 2005-01-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우별
'05.1.27 11:22 AM제가 젤루 저아하는 친구랑 이름이 같아서 혹시나 하고 들어왔는데
역시 다른분이시네여^^;;;ㅋㅋㅋ
그래두, 덕분에 맛난 쟁반국수도 먹구갑니다.
국수에 얹어있는 닭가슴살이 젤루 탐나네여^^
앞으로도 자주 뵈어여~~~
친구덕에 이름 한번에 외웠습니당^^2. 뽀로리~
'05.1.27 11:29 AM와~ 입맛 샤사삭 돌게 생겼네요... 신랑분이 좋아하셨겠어요. ^^
3. 엘리사벳
'05.1.27 12:08 PM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4. 현석마미
'05.1.27 4:33 PM저도 쟁반국수 자주 해먹어요...
제가 해먹는거랑 레서피가 비슷하네요...^^
사이다가 들어가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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