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아침에..일어나서 밥을 하려다가 빵이나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지더군요..
신랑도 좋겠다하고..
그래서 식빵을 사다 만들어야지..생각을 하니..조금만들꺼면 그냥 사서 먹는게 싸고 편하겠다 싶어
일요일아침부터 던킨 도너츠에가서 도너츠랑 제가 좋아하는 크로아상샌드위치를 먹었죠..
오랜만이라 너무 반갑고...맛있고...
근데...다 먹어갈쯤부터..벌써..속이 느끼해지더만요.. 신랑도 저도..
아침엔 밥을 먹어야하는데..역쉬 나는 한국이여...!! ㅋㅋㅋ
며칠전에 먹었지만 오늘 또 먹고 싶어져서 오늘은 참치를 넣고 만들었어요.
참치에 스위트콘, 당근을 넣고 마요네즈로 버무리고..피클과 토마토 한조각넣었구요..
소스는 더 필요없을 것 같았는데 안 넣자니
심심해서 하인즈 칠리소스 조금 넣어서 먹었어요..
크로아상이 작아서 두개는 금방없어지더군요..ㅋㅋ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저녁..크로아상 샌드위치
윤스 |
조회수 : 3,158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1-18 22:04:23
- [뷰티] 비비크림 후 세안은 어.. 50 2007-04-16
- [줌인줌아웃] 7개월된 예준이예요.... 6 2006-12-07
- [줌인줌아웃] 엄마가 되니 아기 사진.. 22 2006-10-18
- [줌인줌아웃] 외도와 통영의 바다 4 2004-05-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지개 넘어
'05.1.18 10:13 PM오오~~맛있겠당........나 아직 저녁 안묵었는뎅....ㅜ,ㅜ.....
지금 먹어 말어?.....에효~~~~~~2. jasmine
'05.1.19 12:27 AM저두 샌드위치는 크로아상이 젤 좋은것 같아요.
3. woogi
'05.1.19 9:02 AM뜯겨지기만 한 우리집 크로아상과 비교되는군요..
4. 선화공주
'05.1.19 12:11 PM전 크로아상은 버터 듬뿍 발라서 쪽쪽 찢어먹는게 젤 맛있던데....
나중엔 님처럼 샌드위치로 한 해보고 싶네요..^^*5. 하우디
'05.1.19 1:32 PM크로와사앙~~ 너무 맛있어요.. 저두 언젠가는 크로와상 직접 굽는날이 와야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