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매번 누룽지를 만들어 주신다.
아침 차리기 싫을때 한번씩 해서 먹으라고 주시는것...
나도 찬밥을 이용하여 만들어봤지만, 어머니가 주신 누룽지 맛이 안난다.
요즘에 내가 꼬박꼬박 밥을 차리는 덕분에 누룽지가 많이 남았다.
활용할 방법을 찾다가, 누룽지 볶음.. 해봤는데 맛이 있는지 없는지... 이게 밥일까 반찬일까...영~~~ 판단이 안스네..
조리재료: 누룽지, 양파, 당근, 호박,고추,굴소스,간장,물엿,새우,가쯔오부시
조리비용:5000원
조리시간:30분
조리하기:
1.누룽지를 먼저 물을 묻혀서 놓아둔다.
2.양파, 당근, 호박 을 알맞게 썰어 놓고
3.당근=>호박=>새우=>양파=>고추순으로 먼저 볶고
4.거기에 간장1T+굴소스2T+물엿2T+물3T를 넣어 다시 한번 볶아준다.
5.거기에 누룽지를 알맞게 뿌셔서 넣어뭐서
6,단숨에 볶아낸다.
7.접시에 담고 그위에 가쯔오부시를 뿌리면~~~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들어보셨나요? 누룽지 볶음..
휘 |
조회수 : 2,604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5-01-12 08:25:25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키친토크] 서글픈 착각 - 김치돈.. 8 2007-07-05
- [키친토크] 일어서기 - 마카로니 .. 3 2007-07-02
- [키친토크] 마음을 놓다. - 김치.. 6 2007-06-29
- [키친토크] 잠시 다녀올께,부탁해!.. 49 2007-06-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짱여사
'05.1.12 11:27 AM오~~ 누룽지로 볶음을..
저도 집에 누룽지 많은데... 넘 맛있어 보여서 한 젖가락 들고 갑니다.^^2. skai
'05.1.12 11:35 AM오잉.. 맛있겠다. 누룽지 탕도 맛있어요. 조 누룽지를 기름에 살 짝 튀긴 후에.. 온갖 해물과 야채를 센불에서 휘리릭 볶고.. 간 하신 후에.. 국물 조금 넣어주고.. 녹말물로 걸죽하게 해서.. 튀긴 누룽지 위에 올리면.. 치지지지직 하는 소리를 내면서.. 흐미.. 맛있는거.. 누룽지 먹고 싶어요. 휘님 누룽지 볶음도 넘 맛있어 보여요.
3. champlain
'05.1.12 1:35 PM와,,맛있겠어요..
제가 꼭 먹어보고 싶은 요리 중에 하나가 누룽지 탕이거든요.
왜 소스를 부으면 치지직 그 소리가 넘넘 맛있을 것 같던데..^^
집에서 해 먹으려니 누룽지 튀기기도 그렇고..
근데 볶음은 튀기지 않고 그냥 하니 좋네요.
레서피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