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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매운 장조림 맛보세요~ *^^*

| 조회수 : 3,87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1-10 09:00:44

방금 저녁 먹고 들어왔어요.
오늘 저녁은 무국이랑 풋고추 듬뿍 넣은 장조림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품요리 두 가지 올린다구
아무도 관심없는데 예고까지 해놓구선 생뚱맞게 장조림이네요.
마트가서 해물잔치 좀 사오라는데 남편이 말을 안들어서...^^V
재료가 준비됨 곧 올리겠습니다~ (--)(__)



전 국물이 넉넉한 장조림을 좋아하거든요.
쇠고기에 물을 붓고 끓입니다. 되는대로 압력솥 이용해줍니다.약간 무책임...



마늘이랑 풋고추도 넉넉히 준비해요.
국물있는 음식에 마지막에 풋고추가 들어가면
알싸하게 풍기는 그 냄새가 전 너무 좋거든요.어쩐지 고향의 맛 같은...

쇠고기가 완전히 익으면 간장과 설탕을 입맛대로 넣어줍니다.(역시 무책임)



잘 끓고 있는 모습을 찍으려다...........너무 들이댔나 봅니다.



국물이 어느 정도 줄면 마늘과 풋고추를 넣어줍니다.
단,너무 익으면 나중에 집어먹는 맛이 없어져요.
적당히 물러지고 국물 간을 봐서 됐다 싶을 정도로 졸여지면 불을 끄고
시간이 남으면 달걀 몇 개 삶아둡니다.



완성~

전 달걀을 같이 조리지 않고 그냥 썰어놓고 국물이랑 같이 떠먹는 걸 좋아해요.
아이들과 전 고기와 달걀 위주로,
남편은 국물과 마늘,풋고추 위주로 맛있게 먹어줍니다.
반찬이 없어도 맛있게 먹어주는 아이들과 남편......눈물 납니다.

언제나 입만 헤~ 벌리며 온갖 요리 구경하다가
저도 슬그머니 하나 올려 놓고 갑니다.-_-;;
(어째 반찬 시리즈 같다)

한국 요며칠 강추위라면서요.
82 식구들 모두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새로운 한 주일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찐빵만세
    '05.1.10 11:13 AM

    맛있겠당..근데, 님..정말 레시피가 너무 무책임하세용!! 저같은 초보는 다시 레시피 찾아봐아겠어요^^ 아침을 적게 먹었더니, 벌써 입에 침이 고이고, 배가 고파요..

  • 2. 카카오
    '05.1.10 11:16 AM

    너무 들이댔나.... 이대목에서 웃음이 삐져나옵니다,,,

  • 3. 선화공주
    '05.1.10 11:35 AM

    약간이...아니고...
    많이 무책임이십니다요....ㅠ.ㅠ....만세님..그쵸???...
    되는대로...기냥....저희같은 초보자들은 도저히 따라할수 없어요...그치만..반찬 시리즈 넘 좋아요...^^*

  • 4. 소다
    '05.1.12 3:28 AM

    잼있당...전 디카는 잇는데 사진올리는 법을 몰라 리플만 막다네요..
    장조림하는법..사진은 패이스짱님걸 보심서리..
    먼저 고기집에가서 장조림용 쇠고기를 적당양삽니다..부재료인 고추는 댓개..남편이 좋아하면 알아서 적당량 마늘은 통마늘로 준비합니다.

    적당한 크기로 썰어달라하면 해줍니다 ..대부분 덩어리입니다..집에가지고와서 맹물에 고기를 넣고 삶습니다.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국자로 떠냅니다..
    고기가 다 익었다 싶으면 국물을 버리고 고기를 먹기좋은크기로 잘라 양념장(물.외간장.설탕.물엿.)과 고추 마늘을 함께넣고 쫄입니다..
    이건 두고두고 먹을수 있졈,,

  • 5. 전재연
    '05.12.16 11:35 AM

    맛있겟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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