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시금치를 안 먹는 딸래미 땜시 맹근겁니다.
뭐, 다른 반찬을 할려니 귀찮고 해서리....
그냥 냉장고에 있는 걸루 했는디, 조화도 안돼고 좀 허접합니다. ^^
그래도 딸래미는 이쁘고 맛있다며 한그릇 뚝딱 비웠습니다...
ㅎㅎ.. 시금치 먹이기 대 성공입니다~~ ↖(^▽^)↗
맛있게 먹고 있는 딸래미도 같이 올립니다.
(머리 산발을 하고, 내복차림이라 쪼매 거시기 합니다..... ㅡ..ㅡㆀ 흐미… )
82cook 여러분,,
┃┃ ┃┃ ◁▽
ㅇ≡▽ ≡ㅇノ- 언제나 [Happy ★]
"새해에는 복에 치어 죽을만큼 복받으세요"
"부자되세요오오오오오" -_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시금치 안먹는 딸래미를 위해 - 밥케잌..
무지개 |
조회수 : 2,611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1-07 1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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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크리스티
'05.1.7 11:29 AM저도 울 딸내미를 위해 당장 활용해 봐야겠네요
울 딸도 한그릇 뚝딱~~하기를 바라며2. 베이글
'05.1.7 11:44 AM울딸이랑 내복이 똑같아요~~^^
얘도 시금치 절대 안먹는데 이렇게 해주면 잘 먹을래나????3. 인천새색시
'05.1.7 10:43 PM저희 집에도 시금치 안먹는 큰아들이 하나 있어요.. 울신랑.. 이렇게 해주면 먹을까요? 오늘 저녁 식탁에도 할당량을 내려주었건만 반밖에 안먹어요. 나쁜x..
4. 김혜경
'05.1.7 10:46 PM내복차림이라서 더 귀여워요...
5. 깽굴
'05.1.8 1:45 AM낮잠 자다 일어난 4살된 딸래미가 보더니
"누구야?" "머먹어?" 하더라구요 "나두 머꾸 십따" 하면서요 ^^
어찌 만드셨나요??6. 무지개
'05.1.8 10:28 PM크리스티님, 아이가 한그릇 뚝딱~ 비우던가여? ^^
베이글님, *마트에서 사셨죠?
인천새색시님, 원래 큰 아덜이 말 젤루 안들어여...ㅎㅎ
김샘~ 고맙습니다..^^
찡굴님, 보시다시피 간단해여. 밥에다 간장,참기름,깨소금 약간을 넣어서 간하고 틀(전 아이스크림통 밑을 잘라내고 거기다가 했어여.^^) 에 밥 먼저 넣고 시금치, 또 밥넣고 김자반, 밥넣고 계란....
귀찮아서 요렇게만 했는데, 다음에는 김치도 달달하게 볶아 넣고,브로콜리, 옥수수나 당근도 넣어야겠어여. 딸래미 맛나게 만들어주시고, 예쁘게 키우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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