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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홈베이킹 세번째 나름대로 성공!!

| 조회수 : 3,066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5-01-06 17:26:10


드롱기가 집에 온이후로 홈베이킹을 도전해본 결과..
첫번째도전은 쿠키였답니다. 믹스로 도전을 했으면 상실감이 덜 했을텐데..집에 있는 재료로 뚜딱
해버렸더니 음,,,,타지만 않았어도 나름대로 맛있는 초코쿠키가 되었을꺼라고 아쉬움을 달랬었네요.
울남편.....딱 하나집어 먹더니 두번은 손이 안가더군요. 탄맛밖엔 안난대요.ㅠㅠ

두번째로는 하와이안피자에 도전을 해보았지요.파인애플과 치즈로 간단한.....
피자빵믹스로 성공을 바라보고 있었는데...반죽을 넘 질게 하는바람에.......나름대로 맛있게는 먹었지만..
역시나 홈베이킹은 멀고먼~길이란걸 새삼 실감했던........ㅠㅜ

세번째로....스콘을 드디어 해보았어요.
것두 냉장고엔 우유와 달걀이 떨어져 마켓을 가야하는 시내나갈일은 낼이나 모레인데....
어쩔 수 없이 상가마트에 가서 대략 구입해서 스콘을 구워보았지요.음~역시나 마음을 비우고 정신차리고 하라는대로 해보니 성공했네요~ㅋㅋ

남편퇴근후 간식으로 내어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을정도로 썩~잘되었네요.좀전에 우유한잔에 두개나 해치웠더니 저녁은 이걸로 끝내도 될듯해용~~^^&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은맘
    '05.1.6 5:43 PM

    맛있어 보이는데요. 잘된것같아요. 흐~읍 먹고 시퍼요.
    저도 스콘 얼마전에 첨으로 구워봤는데 처음치고는 잘된것같았어요.
    근데 저 저런거 먹고나서 살이 오르는 느낌이 화~악 나더라구요. ㅠ.ㅠ

  • 2. 임희정
    '05.1.6 6:58 PM

    어?? 리플달려구 하는데여~~ 예은맘이라고 계시네요..ㅋㅋ
    뱃속에 애기이름도 예은이라고 할까 생각중인데^^

    뱃속의 아기가~ 먹구 싶다고~그러네요...

  • 3. 체리공쥬
    '05.1.6 7:38 PM

    먹음직스러운 스콘이네요.....저두 어제 스콘 구웠어요...전 변형된 스콘...
    밀가루대신 밀가루와 통밀가루를 반반섞고 견과류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호두랑 피칸을 다져서 섞어줬답니다....이것도 그냥 스콘보다는 꽤 맛있답니다...

  • 4. cook엔조이♬
    '05.1.6 9:37 PM

    너무 이쁘게 잘 구우셨네요....^^
    처음에 오븐 사면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 보구 싶지 않으세요?.^^

  • 5. 김혜경
    '05.1.6 11:43 PM

    에궁 딸기잼 발라먹으면 맛있겠당~~

  • 6. 알로에
    '05.1.7 12:26 AM

    바삭하니 부드러운 스콘! 에고 먹고싶어라.....

  • 7. 예은맘
    '05.1.7 11:46 AM

    임희정님 아기이름을 예은이라고 할까 생각중이시라구요?
    혹시 종교가 기독교신가요? 교회에 나가시는 분들중에 예은이라는 이름 쓰시는분
    꽤 많이 있어서 굉장히 흔한 이름이예요. 저희도 어머님이 기도중에 제가 아기를 가졌지요. 몇년동안 아이가 안생겨서 저희 어머님이 기도를 아주 많이 많이 하셨었거든요.
    즐태하시구 순산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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