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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뼈없는 갈치
woogi |
조회수 : 3,179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1-04 09:41:14
얼마전.. 아니 한참전에 교대역 롯데마트에서 이걸 팔길래, 저거다 싶어 얼른 집어와놓곤..
어제 저녁 냉동실에 자신의 정체를 상실한 갈치뭉치를 발견!!
이건 아주 얇게 포를 뜬거 같은데, 파시는분이 부침가루나 밀가루 씌워서 부치라고 했는데,
뼈없는 생선사는 사람에게 그건.. 무리한 주문이었죠..
전 그냥 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사이즈 맞는 다른냄비뚜껑으로 살짝 덮어주고 구웠는데,
얇아서 금방 익고, 맛두 괜찮더군요...
저같이 귀차니즘과, 성격 급하신분들, 뼈발라먹기 귀찮으셨던 분들은 한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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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lyu
'05.1.4 10:28 AM양념장에 조려 보시와요.
자작자작하게,
그럼 주금이야요......2. woogi
'05.1.4 10:36 AM아니.. 왜..lyu님은 잔잔한 호숫가에 돌을.. 전.. 전.. 걍 구워두 맛있단 말에요!!!
치이... 근데... 양념장은.... (づ_ど)...3. 이영희
'05.1.4 11:06 AM호호호....전 카레가루를 입혀서 구으는데요...^^
4. woogi
'05.1.4 11:13 AM벌써 다들 알고계셨군요.. 역시.. 쉽게 살아볼라다가..
혹 뗄려다 혹만 붙이고 갑니다.. 휘리릭~~5. 경연맘
'05.1.4 11:18 AMㅋㅋㅋ
6. 민서맘
'05.1.4 11:55 AMwoogi님 넘 웃겨요.
7. 선화공주
'05.1.4 2:34 PM우기님..어디계세요???
공주... 이런 신기하고 편한 갈치 첨 봅니다요...ㅎㅎㅎㅎ...고맙습니다..^^*8. 미스테리
'05.1.4 6:23 PM밀가루나 카레가루나 묻혀서 부칠때 거의 다 익으면 겨란물에 담가서 놓고 쑥갓잎으로
모양내도 이쁘겠네요=3=3=3339. cook엔조이♬
'05.1.4 10:58 PM뼈없는 갈치는 가시가 없어 정말 먹기 편리하지요.
저두 조거 즐겨먹거든요..
너무 맛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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