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크리스마스라고 한것두 아니구여....
오늘 형부랑 언니랑 오는날이었거든여...
저랑 제 동생은 아직 엄마아빠랑 붙어살구여...
시집간 울언니가 주말마다 집에 오는데여...
형부한테 맛난거 해준답시고 동생하구 저하구 만든거예여...
웁...만든건 별로 없지만....
하다보니 어설픈 양식스타일...ㅋㅋㅋ
저희집은 엄마가 수더분한 스타일이시고 해서...
이쁜그릇도 제대로 된 양식기도 없어여...
그릇이 참 토속적이져???
감자튀기구여 돈까스도 노릇하게 튀기고...카레를 곁들였어여....
김치하구 맑은국도 준비하구여...
밑에 케잌은 크리스마스라고 엄마친구분이 사다주신 아이스크림켁...
여러분도 즐거운 시간 보내구 계시나여??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크리스마스겸 겸사겸사....
봄이 |
조회수 : 2,318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12-24 23: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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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벚꽃
'04.12.25 12:41 AM참 따뜻한 밥상 이네요^^
형부가 참 좋아하셨을것 같아요..
한국도자기 깔끔하고 우아하잖아요^^2. 마농
'04.12.25 12:45 AM아우....행복이 한가득 밥상이네요.
저..저 그릇 좋아하는데..남색 테두리가 은근히 귀티나쟎아요.^^.3. cook엔조이♬
'04.12.25 10:01 AM봄이님, 동생분과 저 음식들을 모두 준비하셨어요?
어머니가 참 뿌듯해 하실거 같아요.
훌륭한 따님들을 두셔서요...^^
닉네임에서두 느껴지는 봄이님의 마음씨, 정말 착하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졌을거 같은..^^
메리 크리스마스.^^4. 봄이
'04.12.25 12:35 PM제가차린 밥상보다 답글이 더 따뜻하네여~^^
키친톡에 너무 이쁜그릇들이 많으니까 시집도 안간 츠자가
왜이리 그릇욕심이 나는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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