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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프랑스식 홍합오븐구이

| 조회수 : 4,117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4-12-23 22:02:57
프랑스식 홍합오븐구이

크리스마스 당일보다는 이브인 내일이 더 축제분위기 나잖아요.
하지만, 내일도 변함없이 출근해서 6시까지 일해야 하고, 밤에는 일년에 한번가는 성당가야하고
그 여파에 크리스마스는 푹 쉬어야 하기 때문에 오늘 혼자서 분위기 내봤읍니다.

* 재료 : 홍합 양껏, 백포도주 약간

* 양념 버터 : 버터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브로콜리(또는 파슬리) 2큰술, 다진 양파 2큰술, 레몬즙, 소금, 후추 약간, 올리브유 약간
                  -> 모두 합쳐서 섞은후에 (버터, 브로콜리, 양파등)부족한 것이 있으면 입맛에 맞추어 더 첨가하세요.

* 만들기

1. 홍합은 깨끗이 씻어서 끓는물에 백포도주 약간 넣어 살짝 데쳐내어 식힌후에 껍질에서 홍합살을 떼어냅니다.
   (그냥 그대로 사용하셔도 무방해요~)

2. 홍합껍질에 양념버터 얹고 홍합살 얹고 다시 양념버터 좀 얹고

3. 오븐팬에 굵은소금 깔고 홍합얹어서 200도씨에서 5분정도 구워내시면 됩니다.

첫번째 사진은 오븐에 들어가기 전의 모습이고 두번째와 세번째는 오븐에서 나온후의 모습이에요

** 오븐토스트기도 무방하며,
    오븐 없으신분은 후라이팬에 소금깔고 홍합얹어 뚜껑덮어 10분정도 두시면 되요.

**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서 좀 일찍 퇴근하고 집에 와서 완전히 뻗었어요.
    한숨자고 일어나니 좀 나아진것 같은데...
   "가만히 못있는 병" (울신랑이 저보고 하는 말입니다.)이 도져서 슬슬 움직일만하니까 또 저지리 했습니다.
   "가만히 못있는 병" 에 효과가 있는 약이나 음식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 예전에 사주까페라는 곳에서 장난삼아 사주를 봤더니, 봐주는 사람왈, 저는 가만히 못있는 체질이랍니다.
   나원참...그말이 사실일까요?

** 하여튼, 82쿡 식구들, 해피 크리스마스~ (존레논의 해피크리스마스나 들으러 가야겠어요) **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ok엔조이♬
    '04.12.23 10:25 PM

    어머나, 홍차새댁님, 홍합요리가 너무 멋있어요.
    맛은 당근 더 좋아 보이구요.^^
    홍합 잘 안먹는 저희 식구 해주면 잘먹겠네요. 다음에 꼭 해볼래요..^^

  • 2. 안나비니
    '04.12.23 10:33 PM

    아~~ 저 홍합 넘 좋아해요!!!
    이렇게 요리하는 방법이 있었다니. 저도 꼭 해봐야 겠어요.

  • 3. cook엔조이♬
    '04.12.23 10:38 PM

    홍차새댁님, 크리스마스 인사를 빠트렸네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 4. kettle
    '04.12.23 11:15 PM

    이뻐서 못먹을꺼 같아요........^^

  • 5. 단아
    '04.12.23 11:18 PM

    색깔 끝내주네여~홍합 껍질이 저렇게 이쁠줄이야~

  • 6. 밴댕이
    '04.12.23 11:44 PM

    홍차새댁님의 그 '지병'덕택에 저희가 늘 탄성지르며 뿅가잖아요! ^^
    우와~~~

  • 7. 깜찌기 펭
    '04.12.24 12:33 AM

    한개 먹고시포랑..ㅎㅎ

  • 8. 게으른 주부^^
    '04.12.24 12:34 AM

    우아...여기서도 홍차님을 보는군요...ㅋㅋ

  • 9. 경연맘
    '04.12.24 12:45 AM

    홍합이 뽀샤시 한것이 한 인물하네요 ㅋㅋㅋ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 10. 밥벌래
    '04.12.24 12:47 AM

    홍합이 넘 이뿌당 먹구싶다

  • 11. 나루미
    '04.12.24 12:57 AM

    너무 보기좋아요..
    맛도 그렇겠죠?
    매운홍합도 맛있었는데 요것도 좋을것같아요..

  • 12. cinema
    '04.12.24 4:38 AM

    이게 뭐래요~?????
    너무 맛나겠다..분위기도 나고...
    홍합도 홍차님 닮아 넘 이쁜데요?^^

    멋지고 이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13. yozy
    '04.12.24 6:50 AM

    너무 이쁘네요.

  • 14. 겨란
    '04.12.24 8:29 AM

    흐미 정성스러운거......

  • 15. 쿡폐인
    '04.12.24 9:24 AM

    입 벌리고 쳐다보다가 침흘리고 있는 줄도 모르고^^"
    정말 저절로 침이 고이게 하는 고품격(?) 홍합이네염!!! 홍차새댁님, 존경하와요=^^=

  • 16. 민호마미
    '04.12.24 9:24 AM

    너무 이쁘네요~~
    이거 아까워서 어찌 먹는데요...^^

  • 17. 여우별
    '04.12.24 9:29 AM

    우와~~~샤라락버전의 홍합구이~
    너무 이뻐영^^*

  • 18. 헤스티아
    '04.12.24 12:23 PM

    오늘저녁 이브 파티메뉴로 점 찍었어요... 마침 홍합 얼린것이 냉동실에서 울고 있는데^^;;

  • 19. maeng
    '04.12.24 2:19 PM

    좋네요~ 저두 가만히 못있는병에 걸려있는뎅. .
    어제밤 저두 이것저것 해보겠당 ..준비한다구 3시까진 잠안자다가
    결국 오늘 못일어나서 만들지 못하구 걍 출근했답니다..ㅜㅜ.
    억울한거죵 ~ 알마끼 도시락 싸올라했는뎅. ..

  • 20. 홍차새댁
    '04.12.24 6:43 PM

    쿡엔조이님도 해피크리스마스~
    안나비니님, 홍합 좋아하세요? 저도 좋아해요 ^^
    kettle님, 제손으로 만드니까 별로 이뻐보이진 않아요. 다른분들 만드신게 훨씬 이쁘고 먹기 아깝던데요^^
    단아님, 뉴질랜드산 그린홍합이라서 그럴꺼에요. 울 나라의 새까만색보다 훨씬 커다랗거든요.
    밴댕이님, 지병에 잘 듣는 약 있으면 소개좀 시켜주세요~
    펭님, 드시죠^^
    게으른 주부님, 앗...어디서 저를 보셨는지 ^^ (기억력이 가물가물 )
    경연맘님, 포토샵 할줄몰라도 뽀샤시 해주는 툴이 다 있더군요 ^^
    밥벌래님, 홍합 좋아하시죠~
    나루미님, 매운홍합은 매운홍합대로 요건 요거대로 운치가 있더라구요
    cinema님, ㅋㅋㅋ 지금 거울찾으러 갑니다.=3=3=3
    yozi님, ^^ 해피크리스마스~
    겨란님, 정성...ㅋㅋㅋ 다 구워낸 홍합의 어즙(?) 이 쏟아질까봐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셋팅했어요.
    쿡폐인님, 고품격 ^^ 과찬이에요.
    민호마미님, 그냥 한입에 쏙 넣으시면 되요.^^
    여우별님, 샤라락 버전이에요~
    헤스티아님, 이브 파티까지 하세요? 부러버요 ㅠㅠ
    maeng님, ㅋㅋㅋ 같은 "병"을 가지신 분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밤 12시가 한계라서...주로 새벽에 부시럭거린답니다.^^

  • 21. 현맘
    '04.12.24 8:26 PM

    너무 맛나보여요..저도 꼭 한번 해볼래요..^^
    지금 클스마스 파뤼~~하러 가는데요..가기전에도 82cook에서 헤매고 있어요..ㅋㅋ

  • 22. 정겨운 밥상
    '04.12.25 11:21 AM

    너무 맛있어 보여요..근데 저거 초록홍합으로 한ㅣㄴ건가요,,,어쩨 겁질색이 초록홍합같아요,,,우리나라에도 있나요?

  • 23. 헤스티아
    '04.12.27 1:44 AM

    ㅋㅋ;; 어제 동생이랑 여친이랑 와서, 해 먹었네요.. 홍차새댁님 덕분에,, 요리짱'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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