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갑자기 배가 고픈데 먹을것은 없고
냉장고에 보니 몇일전 참치전 만들고 남은
옥수수콘이 있더라구요
그냥 먹긴 좀 그렇고해서 구운 옥수수가 생각난 거예요..
그래서 후라이팬에 콘마가린 한수저 녹여
요 옥수수콘 넣고 볶아서 먹었답니다
마가린으로 볶아 온 집안에 향기 진동했습니다.. ^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배고픈 밤에 옥수수콘 볶음..^ ^
왕시루 |
조회수 : 3,005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4-12-14 00: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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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Ellie
'04.12.14 7:45 AM금빛 옥수수.. 빨간 장미..
비록 가시는 있지만, 초록색이 돋보이는 가지와 잎!
크리스 마스 버전으로 낙찰~!!2. 토파즈
'04.12.14 10:24 AM한동안 그렇게 해 먹는 걸 잊어버리고 살았네요.
어렸을 때...찐 옥수수가 딱딱해지면 저렇게 한 알 한 알 떼어서 마아가린이나 버터에다
달달 볶아 먹던 기억이 나요.
옥수수캔에 들어있는 옥수수로도 그 맛이 날까요?
윤기가 잘잘 흐르는게 참 맛나보이네요..^^3. 선화공주
'04.12.14 10:25 AM아름다운 빨간 장미꽃이 고소한 옥수수콘의 더 맛깔나게 해주네요..^^
4. 제임스와이프
'04.12.14 12:29 PM사진 넘 이뻐요..^^
5. cook엔조이♬
'04.12.14 9:34 PM음~~~고소한 마가린냄새
옥수수 색깔이 너무 예뻐요.6. 미스테리
'04.12.15 12:16 AM이 야심한밤에 냉동해 둔 옥수수알이 마구뜯고 싶어요...버터에 볶을려구요...ㅜ.ㅡ
7. 민석마미
'04.12.15 9:26 AM냄새 피우고 도망간 왕시루님
어디로 갔나 어데루 갔나 어데구~
잡으러 감돠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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