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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전자렌지로 한 짝퉁 고구마찐빵~~~~~~

| 조회수 : 3,332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12-09 17:51:10


제가 이걸 만들어 먹었답니다..오늘..
고구마가 어느구석에 두개가 있었는데..그걸 모르고 계속 방치했다는거 아닙니까..
이걸 알았음 호박가지구 맛탕을 안했을텐데..^^
하나는 반은 물러 못먹겠구..나머지 하나를 먹으려다..
얼마전에 고구마 김치볼을 보고난뒤라  나름대로 변형을 해봤습니다.

의외로 괜찮네요.
아주 쉽고..뭐 분위기도 찐빵 비스무리하구..^^

재료가 충분치 않아 딱 4개 나왔어요.

고구마한개를 렌지에 돌려 으깬다.
여기에 녹말가루 1큰술정도 넣고 물조금 넣어 섞는다,
(고구마가 넘 타박이라 물넣었는데 우유도 괜찮을것 같아요.)
딱 4덩어리로 나눠지더군요.
김치를 달달 설탕넣구 볶아요.
ㄹㅐㅍ위에 고구마를 올려 만두하듯이 김치속을 넣어 고구마를 뭉쳐 찐빵모양으로 ㄹㅐㅍ끝을 꼭 짜듯이 모읍니다.
ㄹㅐㅍ을 풀어 4개의 덩어리를 접시에 담고..
뚜껑을 덮어 한3분 정도 돌립니다.
울집 전자렌지로는 딱 3분했어요.

그냥 고구마찐빵 비스름한 짝퉁 찐빵이 완성입니다.

맛은 고구마와 김치 같이 먹는건데..
모양을 쬐끔 낸거라고나 할까!!!!!!ㅎㅎ
씨네마 (cinema)

요리에 관심이 무지 많구요.. 할려는데..잘 안되는 결혼 5년차 주부예요.. 이쁜딸하나 ..뭐 나름대로 멋진 ..술좋아라하는 신랑하구 멀리서 살고..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ippo
    '04.12.9 5:53 PM

    가운데 꽂혀 있는 건 뭘까요? 맛있게 생긴 찐빵이네요.

  • 2. cinema
    '04.12.9 5:58 PM

    ㅎㅎ 남들 흉내내볼려구...
    집에 있는 새싹 함 꽂아 본거예요..

  • 3. 애살덩이
    '04.12.9 6:10 PM

    기발한 아이디어예요!!!
    자투리를 이용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겠다는 생각!..저두 본받아야겠네요^_^
    달짝지근한 고구마에 김치라...먹고싶네요. 잘 만드셨다는뜻에서 짝짝짝!!!

  • 4. cinema
    '04.12.9 6:25 PM

    애살덩이님 ~짝짝짝!!!!!!!!....감사해요~^^

  • 5. 마당
    '04.12.9 6:50 PM

    너무 귀여워요. 가운데 구뇽같은데 꽂힌 새싹이 너무 앙징맞아요..
    어쩌면 저렇게 하려면 엄청 내공이 있어야 겠지요?
    저도 얼른 내공을 길러.. 이런거 막 척척 하는 여인이 되고파요!!

  • 6. 미스테리
    '04.12.9 9:56 PM

    고구마빵에 싹이 났네요...귀엽네요...ㅎㅎ
    원래 고구마 + 김치 = 찰떡궁합(?) 이죠...^^

  • 7. cook엔조이♬
    '04.12.9 10:07 PM

    고구마로 어떻게 찐빵을 만든다지요?
    대단하십니다. 정말로 기발하시네요.
    소화가 잘 안되는 저 같은 사람은 밀가루로 만든거 보다 훨 낫겠는걸요.
    저두 함 만들어 봐야겠어요. 어떤 맛일까 궁금해요....

  • 8. 똥그리
    '04.12.10 1:26 AM

    고구마랑 김치가 만났으니 아주 맛있겠어요~ ^^
    모양도 무쟈게 이쁘네요.
    새싹 꽂으신거 너무 귀여워요~ 헤헤 ^^

  • 9. cinema
    '04.12.10 2:54 AM

    마당님~저건 절대루 내공이 필요없는 것이옵니다..^^
    미스테리님~똥그리님~저 한번 귀여워보일려고 했는데..성공했나봐용~^^
    쿡앤조이님~ㅎㅎ 그냥 고구마랑 김치 먹는맛인데..보이는 모양새가 꼭 찐빵이라는~^^

  • 10. 헤스티아
    '04.12.10 8:28 AM

    와.. 넘 맛있겠다.. 게다가 앙증맞은 새싹까징^^;;;;;; 저 이거,,, 블로그에 퍼 가도 될까요?? (물론 82의 cinema님거라구.. 적구요..(전자렌지 음식 레시피를 모으는 중이라서요..)

  • 11. 삔~
    '04.12.10 8:50 AM

    고구마 삔 꽂았네요... 아주 곱단하게....아이디어의 여왕이십니다...

  • 12. 작은정원
    '04.12.10 9:14 AM

    짝퉁이라뇨...훌륭한 오리지날입니다...
    너무너무 좋은 아이디어네요...딸래미가 유치원 소풍가서 캐온 고구마,
    고구마밥 해먹고 2개 남았는데 꼭! 해보겠습니다
    멋진 발상이구요, 간단 레시피 감사해요!!

  • 13. 홀로살기
    '04.12.10 12:48 PM

    와.. 신통한 레시피예요 ⊙.⊙
    전자렌지밖에 없는 저한테 너무 반가운.. ^^
    배워갈게요

  • 14. cinema
    '04.12.10 5:02 PM

    헤스티아님 ~ㅎㅎ 당근 되지요..
    근데 블로그는 어디쯤 있나요..
    나두 가서 보게..^^
    뻔~님...그런 과찬의 말씀을..감사합니당~이쁘게 봐주셔서~
    작은정원님도 이것이 맛나셨음합니다..
    홀로살기님~신통한~그부분 맘에 듭니다..
    실은 이거 먹으며 저혼자 글케 생각했었거든요..저 주책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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