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폭립

[스프라이트]

멀리서(?) 공수해다논 rib선도가 더 떨어지기 전 만들어보았지요.
이걸 어찌 손님 오심 할 생각을 했는지...
가족아니면 같이 먹기가 영 그러네요.ㅋ
손으로 들고 뜯어야하니 원.. 처음 만들어 본 혜경샘 레시피가 더 맛있었던것같은데 남편은 이게 더 맛나다고 하네요.
확실히 좀 달긴합니다. 설탕양 줄여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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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쳡 1컵, 칠리소스 반컵, 발사믹 식초 1컵, 우스터 소스 1/4컵, 간장 1/4컵, 흑설탕 1컵, 머스터스 2큰술, 고춧가루 4큰술, 생강가루 1작은술, 다진 마늘 3큰술, 화이트 와인 4큰술

1. 립은 물로 씻어 핏물을 빼고 절반으로 자릅니다.
2. 큰 팬에 립을 얹고 대파, 통후추를 올리고 뚜껑덮어 5분정도 찌다가 화이트 와인을 2큰술-4큰술 골고루 뿌려줍니다.
소스를 발라주며 10여분 정도 찝니다.
3. 소스는 미리 냄비에 합쳐서 끓여줍니다. 레몬 한조각을 넣어도 굿!
골고루 저어 끓이다 끓어오르면 불을 줄여 5분정도 더 끓이구요.

4. 180도 예열된 컨백션오븐에 옮겨서 소스 한번 더 발라서 굽습니다.
20분-25분정도 상태봐서 다시 소스를 덧발라도 좋구요.

tip:소스 남은건 잘 담아 냉동보관하면 되요.(냉장보관함 식초성분이 발효되어 엄청 시어지지요.)

전 고구마도 씻어서 아랫칸에 놓고 같이 익혔어요.

접시에 립을 담고 군고구마에 생크림, 시나몬파우더(계피가루)뿌려 담고 양파는 채썰어서 기름두른 팬에 발사믹식초와 설탕1큰술, 소금 조금 넣고 볶아서 곁들였습니다. 코올슬로 샐러드를 만들려고 했는데
좀 피곤하여 생략하공 피클이랑 토마토익힌것이랑 해서 먹었어요.

설탕양은 확줄여도 될듯하구요. 단 것 빼고는 캐주얼레스토랑보다 깊은 맛이 나긴 합니다. 전 촉촉한게 좋아서 찜통에 한번 쪘는데 다음번엔 처음부터 오븐, 그릴 이렇게해서 만들어봐야겠어요. 바싹 마르게 굽는것이 더 맛있을것같은 생각이 ㅋ갑자기 드네요.
또 시판용 BBQ소스도 한번 사다 활용해 봐야할듯,,

[로로빈]

저도 한 번 해 보고 싶은데...
분당서 립 살 곳이 마땅치 않네요.. 오늘 분당 롯데 백화점 수퍼에 갔었는데, 거기도 없다고 하더군요.
도대체 저건, 어디서 구하는지..

혹, 아시는 분 계세요? 단, 분당 내에서요....

[maeng]

양재 코스트코에서 파는거만 봤오요,,,,

저두 립무지무지 좋아라하는뎅..... 집에서 해두 그맛이 나오는지 궁금스 해요~
돼지냄새 안나게 따루 뭔가 안해두 되나요~??
머스타드는 노란 소스병 말씀하시는건가요?

[두현맘]

아파트 상가 정육점에 문의해 봤는데요(용인수지)
꿀꿀이 한마리 잡을때마다 나온데요,
문의한후로 립을 진열대에서 자주 볼수 있었지요.

[blue violet]

저도 엊저녁 립 먹었는 데...
진열된 립 사다가 소머즈님이 올린 김치찌개 할려다가
딸과 둘이서만 저녁을 먹어야 되었기에 그냥 바베큐 립을 사다 먹었어요,
군고구마돠 립은 너무 다정해 보여요.

[cinema]

윤기하며..넘 맛나보여요...

[blue violet]

앗! 나의 실수!
내가 생각했던 김치찌개는 소머즈님이 아니라 브라운아이즈님이 올린 김치찌개였어요.
소머즈님이 올린 족발과 헷갈렸나봐요.
아유 한살 더 먹으면 어쩔라나

[이수원]

어떤 종류 칠리소스인가요?소스가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요.

[허브러버]

로로빈님~ 젤 가까이 돌고래 상가 지하 슈퍼마켓 정육점에 팔아요~~
가격두 싸요. 항상 있어요.
전 주문해 먹는답니다. (시범단지)
만원 넘으면 쓍~ 배달해줘요.
712-2761

저 초대해 주세요~~ *^^*

[스프라이트]

maeng님 머스터드는 머스터드 가루로 해야되는데 없어서 그 노란통의것^^으로 햏구요.
이수원님 칠리소스는 하인즈칠리소스예요.(케쳡보다 부드러운 맛) 유통기한이 다되어가길래 활용했구요.
설탕양 1/3정도 줄이셔도 좋을듯해요. 혜경샘 레시피가 더 풍미있고 맛나긴 한데요
이 레시피도 괜찮습니다. 단맛만 감하면요.~~ 캐주얼레스토랑은 시판소스를 그냥 쓸듯해요. 맛이 다 비슷한거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