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따라 달콤한 케익이...(고구마케익/녹차케익)

| 조회수 : 3,181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12-07 14:07:43
오늘 가입한 기념으로 여기저기 막 도배하네요...-.ㅡㆀ
제가 살고 있는 맨하튼은 오늘 비도 오고 날씨도 꽤 춥고
암튼 기분까지 우울해지는 듯...
오늘따라 한국에서 먹던 라리의 고구마케잌이 너무 그리운 맘에
작년 이맘때 열심히 만들었던 케익 사진 보구서 침 흘리다가 사진 올려봅니다.
그저께 케익 하나 구울까 하고 헤비크림이랑 계란도 사왔는데
몸이 무거워서인지 엄두가 안나요. 흑...

고구마케익이랑 녹차 케익 둘다 첨으로 만들어 본 거라 대충이랍니다.
레서피는 여기에 많이 올라오는 거랑 크게 틀리지 않아 생략할께요. ^^
베로니카 (artfree)

안녕하세요? 행복한 베이킹타임을 즐기고 있는 아린맘입니다.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리공쥬
    '04.12.7 2:14 PM

    하트 고구마 케익 너무 이뻐요 ~~~

  • 2. 쪼꼬미싱글
    '04.12.7 2:21 PM

    케잌이 너무 예뻐서 우리 아이들 생각이 나네요
    유치원 다녀오면 쿠키 같이 구워 먹으려던 참이거든요
    여자아이들이라 즐거워 하겠죠
    님도 예쁜 아기 건강하게 나으시구요
    힘차게 .....!

  • 3. 핑키
    '04.12.7 2:58 PM

    와~ 정말 너무 멋지네요...물론 맛도 좋아보여요...

    근데...닉네임을 이파네마로 쓰셨네요? 그거 브라질의 유명한 해변 아닌가요?
    거기 좋아하시나봐요....^^

  • 4. 돌리걸
    '04.12.7 2:59 PM

    정말 처음이에요?ㅠㅠ....
    이게 대충이면..ㅠㅠ
    정말 놀라운 실력이에여//ㅠㅠ

  • 5. blue violet
    '04.12.7 3:12 PM

    케이크 너무 잘하셨어요.
    저 갖고 싶던 로얄 코펜하겐까지...
    부러워요.

  • 6. 이파네마
    '04.12.7 3:12 PM

    이쁘게 봐주셔서 감솨해요 (__)
    핑키님 이파네마는 스탄케츠라는 보사노바 재즈 뮤지션의 음반중에 유명한
    "The girl from Ipanema"에서 따온 거랍니다.
    제가 조아라하는 곡이기도 하고요. ^^
    고구마케익과 녹차케익 둘다 첨 만들어 본 것이기도 하고
    특히 고구마 케익은 첨 케익 시도라 짤주머니로 크림 장식하는데 아주 고전했어요.
    (TV에선 넘넘 쉽게 잘들 해서 쉬운 줄만 알았거든요 ^^;)
    그래서 소심하게 별모양만 찍찍 박은 거랍니다.
    글구 알고보면 땜빵 무지하게 한 거랍니다. -.ㅡㆀ

  • 7. 제임스와이프
    '04.12.7 3:18 PM

    첫작품이 저정도에요...^^;;
    하하하...케익도 그릇도 넘 이뽀요...^^**
    맨하탄 비오는군요...? 제가 사는 요기 아랫녁도 비바람인데..기온은 따뜻하네요...^^**

    둘다 넘 이쁘요..오호..놀래라..~~

  • 8. 현석마미
    '04.12.7 3:21 PM

    이야~~ 넘 이뻐요..
    전 요새 케잌은 손이 넘 많이가서 시도도 안하는데..
    갑자기 불끈~ 하고 싶은 욕구가...^^

  • 9. sm1000
    '04.12.7 3:26 PM

    케잌과 그릇 (특히 위엣것) ....넘예뻐요..

  • 10. 강아지똥
    '04.12.7 3:45 PM

    달콤한 케익한접시하공 카푸치노한잔 마시고싶어지네요....정말 솜씨가 좋으신걸요~^^

  • 11. Brandy
    '04.12.7 4:12 PM

    헤비크림이 뭐죠? 어릴때 크림빵에 들어있던 그 크림이 헤비크림인가요?? 한국에서도 살수 있나요?
    그리고 저 별모양은 어덯게 만들어요??

  • 12. 핑키
    '04.12.7 6:15 PM

    와~ 역시 이파네마님...
    그러실 줄 알았어요. 저도 그 음악 좋아하거든요.
    그 노래 가사에 나오는 소녀가 바로 브라질 이파네마 해변가의 소녀랍니다. 실제 모델도 있대요. ^^
    보사노바....주부가 되면서 잊고 산 음악장르네요.
    앞으로도 좋은 요리 많이 보여주세요.^^

  • 13. 툴툴이
    '04.12.7 7:07 PM

    정말 처음 만드신거 맞아요??
    맨날 연습해도 저 모양 안나오던데요..ㅜ.ㅜ
    임신하신거 같은데,,,몸조심하시구 예쁜아기 낳으세여^^

  • 14. 메이지
    '04.12.7 7:12 PM

    이게 대충 만드신 거면... 베이킹 할 의지가 사라집니다.
    제발 열심히 만든거라고 말씀해 주세요!

  • 15. cook엔조이♬
    '04.12.7 9:43 PM

    하트모양의 고구마케익 너무예뻐요.
    왜이리들 잘하시는지...

  • 16. 칼라(구경아)
    '04.12.7 10:42 PM

    솜씨 짱인분들이 대거 등극하십니다.
    고구마케잇이랑 녹차케익먹고프다......

  • 17. 레아맘
    '04.12.7 11:15 PM

    호~ 넘 예뻐요..저도 오늘따라 달콤한 케잌이 마구 땡기네요^^
    한쪽만 먹어봤으면...흑!

  • 18. 좋은생각
    '04.12.7 11:20 PM

    어~ 저두 어제 생일이라 고구마케익 먹었는데 역시 달콤 부드러움이 입아에 사르르~
    먹다 남은조각 지금이라도 한번 먹어봐???

  • 19. Hwan
    '04.12.7 11:38 PM

    맨하튼 사세요? 제가 너무 그리워하는 뉴욕에 사신다니...부러워요..
    저도 뉴욕주에있다 내려왔거든요(아틀란타).
    처음 있던곳이라서 뉴욕이 되게 그리워요...
    더 재밌는건 뉴욕있을때 정말 라리 고구마 케잌이 많이 그리웠는데..^^
    여기도 한국 제과점이 많지만 왠지 고구마 케잌은 별로거든요..
    이파네마님이 만드신것도 정말 맛나겠네요..하트가 이쁘기도하고..
    아침부터 배고프네요...

  • 20. 이파네마
    '04.12.8 12:55 AM

    밤새 리플을 많이 달아주셨네요 ^^
    요즘은 베이킹을 거의 못하지만 예전에 몇번 만들어 둔 사진들 올려볼께요.
    Brandy님 헤비크림(Heavy Cream) 아마 한국서 생크림 만들때 사용하시는
    휘핑크림이랑 같은 걸꺼에요.
    케익장식할때 설탕 혹은 색소 섞어서 핸드 믹서로 크림을 만들거든요.
    Hwan님 대부분 미국 와서 처음 머문 곳이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진다면서요?
    뉴욕은 참 재미난 곳이기도 한데 겨울이 너무 길어요... 해도 넘 빨리 지고...(한국에 비해서)
    아틀란타면 겨울도 따뜻하겠죠? ^^

  • 21. 뉴욕댁
    '04.12.8 7:07 AM

    이파네파님 반가와요. 저두 맨하탄 살아요. 어제 오늘 비오고 바람불고 날씨가 안 좋지요?
    만드신 케잌들 보니 베이커리 클래스를 여셔도 되겠어요. 계속 맛있은 음식 올려 주세요*^^*.

  • 22. Brandy
    '04.12.8 10:09 AM

    이파네마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2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8 발상의 전환 2025.11.15 947 3
41131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4 솔이엄마 2025.11.14 1,811 0
41130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4 소년공원 2025.11.13 3,586 1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5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511 8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4 챌시 2025.11.02 8,093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827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6,007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5,000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890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497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715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807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230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870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611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48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53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61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79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307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95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58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99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229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72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313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217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316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