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있는 글 그대로 퍼와서 말이 낮네요..죄송~~~~
한밤중...하루종일 수제비 하나로만 떼웠더니
아톰이가 출출하단다.
그것보다는 와인 한잔을 하잖다.
(사실 연어가 먹고싶었단다)
얼마전 코스트코에서 사다놓고
시간이 없어서 먹지를 못하고 둔 재료들이 있어서
늦은 시간...와인 안주를 만들어 보았다.
훈제연어는 해동을해서 돌돌말아 올려놓고
다진양파와 홀스레디쉬, 그리고 레몬즙을 섞어 만든 소스(?)를 뿌려준다.
파슬리 가루를 살짝~ 뿌려준다.
아스파라거스는 소금물에 데쳐 올려주고
포치드에그를 아스파라거스 위에 올려준다.
**
<포치드에그 만드는법>
끌기전 고요한 상태의 뜨거운물에 소금과 식초를 조금 넣어준후
계란을 부드럽게 깨 넣어준다.
조금만 익인후에 건져내면 된다.
소금과 후추로 살짝 간을 해주고
발사믹비네거를 조금 뿌려준다.
**
후레쉬모짜렐라치즈를 썰어 올려낸다.
마침 코스트코에 가공이된 모짜렐라치즈가 있어서
사와 먹어봤는데
따로 토핑을 안해도 되어서 편하긴했다.
첨엔 그냥 대충 차려 먹자했던걸
준비하다보니 장난끼가 발동해 장난을 좀 쳐봤더랬는데
뭐,,,눈이 즐거우니
먹는 동안 내내~~ 맘도 즐거웠더랬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모짜렐라치즈&연어샐러드
러버 |
조회수 : 4,905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2-06 13: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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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수꽃다리
'04.12.6 1:36 PM러버님...그 후레쉬 모짜렐라가 양념이 된(?) 상태로 투명비닐에 싸여있는건가요?
저두 토마토랑 같이 먹고픈데, 망설이다 그냥 왔거든요.
보이기엔 굉장히 근사한 한접시인데 맛도 그렇겠죠?^^
그럼 소스는 안뿌리셨는지요?2. 러버
'04.12.6 1:45 PM네,,,맞아여!!!
뭐,,,다른것들이 다 들어가 양념(?)이 되었길래 따로 소스는 안뿌리구요.
포치드에그에 뿌리고 남은 발사믹비네거만 좀 뿌려줬네요.3. yozy
'04.12.6 3:00 PM연어꽃이 예쁘게 핀 꽃다발 같아요.
4. 디아즈
'04.12.6 4:10 PM러버님...저 치즈 맛있나요? 저도 담번에 사올까 생각중인데...
5. 로로빈
'04.12.6 5:43 PM저 일요일날 저 치즈 샀는데.. ^^
고대로 따라 해 봐도 되지용?~6. 하코
'04.12.6 6:57 PM러버님 저 그릇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이쁘다
7. 홍차새댁
'04.12.6 9:45 PM모짜렐라 치즈...너무 맛있게 보입니다.^^
8. 러버
'04.12.6 11:16 PM하코님,,,저 그릇은 광주요의 "철유" 시리즈 랍니다...^^
9. 김혜경
'04.12.6 11:29 PM세상에.. 이렇게 해서 드세요?? 전 너무 세팅에 신경 안쓰는 듯...
10. 행복맘
'04.12.7 8:22 AM남편은 좋겠네..
저렇게 수준높은(?) 레스토랑 음식을 와이프가 척척해주니...
정말 대단하다!!11. 제임스와이프
'04.12.7 12:18 PM제목 바꾸세요...연어꽃다발루...^^
넘이쁘네요..맛도 당근이겠고...^^12. Hwan
'04.12.8 12:26 AM꽃밭이네요.연어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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