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조아님의 유자 마멀레이드 따라만들었습니다.
워낙 마멀레이드 좋아하는데 귤마멀레이드는 어째 저는 좀 아니더라구요.. -_-
그러던 차에 지성조아님 블로그의 유자 마멀레이드 보고 한번 해봐? 하는 생각이 들던 차에
엄마랑 하나로갔더니 저농약 유자를 팔길래 냉큼 집어서 만들었습니다.
지성 조아님은 껍질 속의 하얀 부분도 다 자라내셨던데.. 저는 한 두번 해보고 포기! 그냥 먹기로 했습니다.
만들고 나니 그래서 좀 bitter sweet한데요. 저는 워낙 이런 맛의 마멀레이드를 일부러 사다 먹기도 해서리.. 제 입맛에는 좋네요.
하지만 흰부분땜시 색감은 지성조아님껏만 못하네요.
지성조아님은 전자렌지로 하셨는데 저는 구찮아서 냄비에 끓였습니다.
이거 담은 그릇은 이번 세일때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딱 한개 남았다길래 사버린 ramekin입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지성조아님의 유자 마멀레이드
쿠베린 |
조회수 : 2,119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12-05 14: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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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12.5 8:23 PM음..맛이 상상이 가요~~
2. 지성조아
'04.12.5 8:55 PM오호..색감두 좋고 그릇도 정말 이뻐요.
전 너무 가늘게 채쳐서 쫄깃을 넘어 꼬들꼬들했는데..
쿠베린님의 솜씨가 더 좋아보여요. 두께가 좀 있어서 쫄깃쫄깃한 식감이 느껴집니다.
그냥 흰 식빵 말구 통밀빵 같은 달지 않은 곡물빵에 얹어 드시면 정말 좋습니다.3. 쿠베린
'04.12.5 9:36 PM지성조아님과 김혜경샘까지 답글을? 우히히히 즐거운 걸요..
지성조아님처럼 가늘게 채를 못치긴까 저렇게 됬죠.. -_-
전 원래 턱이 아플정도로 딱딱한 독일빵(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파는거.. ) 이런것을 좋아하거던요.
그런거랑 먹음 딱이죠.. 좋은 레서피 주셔서 감사!!4. 선화공주
'04.12.6 11:41 AM흑..흑...지성조아님 블러그에도 정기적인 방문을 해야겠군요..^^
윤기가 좔좔~~흐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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