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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로 산 워머와 어묵전골

| 조회수 : 3,059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2-02 00:30:33
광주요에서, 워머(화로?)를 샀어요..
워머 산 기념으로, 폼나게 어묵전골도 했답니다.
먹는내내, 따뜻하게 보글 거리고, 정말  폼 났습니다.
어묵전골은요, 개인접시에 덜어먹을때, 잘게 썬 신김치를 고명처럼 얹어서 먹었더니, 느끼한 맛도 없고 칼칼하니, 맛있었습니다.
작은 소품하나가 정말 행복하게 해주네요, 기분 업되서, 한번 올려봅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르미온느
    '04.12.2 12:37 AM

    테이블 매트도 덩달아 예술이네요...^^

  • 2. 이재준
    '04.12.2 3:37 AM

    김치 돌돌, 당면 돌돌, 넘 이쁘네요.
    근데 저 맨위 사진 씨즐링팬에 있는 요리가 궁금해요.
    조기하고 김치위쪽거....

  • 3. 줄리엣
    '04.12.2 7:50 AM

    마음까지 어묵국물이 스며드는거 같아 따사롭네요.
    와인에다 미니트리까지 따사로운 겨울 색감이
    훈훈해요.
    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식탁이네요.
    워머안의 미니초 넘 앙증맞아요~

  • 4. 단아
    '04.12.2 8:42 AM

    님들 , 감사합니다.~~테이블매트까정 칭찬해주시고...기분 더 위로 뜹니당~~
    이재준님, 고거, 오징어볶음이랑 새송이버섯구이에요.
    팬 달군다음에, 음식담으니, 칙 ~~소리가 기분 좋게해주던데요..

  • 5. 슈기
    '04.12.2 8:46 AM

    어묵에 쏙쏙 박혀있는야채 우와 김치가 넘맛나보이구여
    국물좀 주세여

  • 6. 혁이맘
    '04.12.2 12:07 PM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질문요
    워머가 식탁에서 사용하면 높아서 쓰기 불편하지는 않은가 해서요

  • 7. 단아
    '04.12.2 12:39 PM

    그런 느낌은 좀 있는거 같애요, 근데, 항상 워머를 사용하는건 아니고, 가끔이니깐 참아줄만 할것 같구요,개인접시에 덜어서 먹을땐, 그런 불편은 모르겠어요, 대신 약간의 불편만 감수하면, 식탁은 확 ~~사는것 같구요, 같이 먹는사람들이 대접받는 느낌이 든다고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저 워머는 알콜을 사용해서 직화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이부분에 마음이 혹해서..)
    평상시엔, 촛대나, 화분을 걸쳐놓거나 등등..

  • 8. 김혜경
    '04.12.2 9:42 PM

    거의, 파티 분위기!!

  • 9. 로로빈
    '04.12.3 12:20 AM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왠지 나네요..초록색 테이블보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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