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통 쌈장은 만들어진거 사다 먹었었는데요..
언젠가 시댁갔을때 어머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쌈장이 짭짤하고 맛있어 쌈채소 없이도 그냥 밥반찬으로 찍어 먹기도 했어요. 파는 쌈장은 당장 맛은 있는데 쉽게 질리더라구요. 좀 들큰해서 그런지..
요즘 김장철이라 배추 흔하잖아요. 배추겉잎은 깨끗한거 추려서 된장국 해드시고, 속대는 헹궈서 쌈장 찍어 먹으면 훌륭한 먹거리가 돼요.
제가 만드는 쌈장은요..
집된장, 집고추장약간, 양파다진거, 파.마늘 다진거, 들기름, 설탕약간 넣고 잘 섞어주면 끝이에요.
** 고추장은 된장의 1/3만 넣으세요.
** 집된장 없으면 그냥 마트에 파는 조선된장이라고 된 거 ..그거 써도 좋아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쌈장만들기
마님 |
조회수 : 4,126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11-28 00: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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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헤르미온느
'04.11.28 12:57 AM맛있겠어요...^^
저는 일본 미소된장(한 두세번 쓰고나면 남아 도니까 활용 차원에서 )에 고춧가루듬뿍, 꿀, 다진마늘, 집된장 조금, 참기름, 마요네즈조금....일케해요..
마님것두 내일 실습 들어갑니다...^^ 내일 배추 쌈 먹을 예정이거든요...땡큐2. Mihyun
'04.11.28 8:53 AM전 양파를 다지지않고 갈아서 넣는데 그게 더 나은거 같아요. 글구 전 간장을 쪼끔만 넣어줘요.
3. 꾀돌이네
'04.11.28 10:38 AM저랑 비슷하게 만드시네요.
양파도 있었군요. 전 참기름 넣는데 들기름도 맛있겠네요.
이 쌈장이면 아이들도 오이 한개 뚝딱 해치우죠 ^^4. 정말 미남
'04.11.28 5:08 PM여태껏 풀무원 쌈장 사다 먹었는데 오늘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했어요.
맛이 달지 않고 개운하고 담백했어요.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먹을거예요.
저녁에 돼지 수육할 때 배추랑 같이 찍어 먹을건데 벌써 군침이.....
저는 양파를 도깨비 방망이에 갈아서 했답니다5. 미씨
'04.11.28 7:44 PM전,,견과류 섞으서 만들어요,, (잣,호박씨,해바라기씨,땅콩등,,,,,)
나름대로 웰빙을 자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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