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거시기한 바베큐 포크립 -_-
고기요리는 기름도 많고 손도 많이 가서 잘 안하지만
매일 김치만 볶아주는 신랑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직장끝나자마자 헝그리한 배를 달래며
요렇게 피자치즈도 얹고 비스무리 하게 완성했습죠..
왠만하면 모든 음식을 맛나게 먹는 울 국진이 억지로? 다먹고 하는 말.
다시는 만들지마. 그냥 김치나 볶아줘... -_-''
왜 누런내가 날까요?
고기가 이상한 건가?
오븐에서 익힐때 오레가노 조금 넣었는디..
제가 모 빠드린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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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zo
'04.11.24 11:30 AM핏물을 빼고 하셨어요? 핏물을 제대로 안빼면 냄새가 나던데요.
^^;;다음에는 성공할겁니다.기죽지마세용!!2. 나너하나
'04.11.24 11:38 AM저도 두시간정도 핏물빼고 1차 삶을때 향신료 엄청 넣었어요..
글쿠 소스가 강해서인지 누린내 크게 없었는데..
암때나 먹을수 있는 요리도 아니고 크게 상심하셨겠네요..
저도 신랑한테 주면서 무척 긴장했꺼든요..^^
보이엔 넘 맛있어보이는데...화이팅!!3. 글로리아
'04.11.24 11:48 AM혹시 남편분의 입맛이 원인이 아닐까요.^^
저는 저 정도만 나와도 원이 없겠는디...
뭣이 거시기하다는 것인지요.
훌륭하신거 같은데요.4. cook엔조이♬
'04.11.24 12:24 PM저도 어제 바베큐립 만들었는뎅..........엄청 맛나 보여요..
5. 선화공주
'04.11.24 12:54 PM보기엔 침넘어가게 생겼구만....국진씨 평가가 넘 박하시구만요..^^
맛있다고 할때까지 한번 만들어줘 보세요..^^...미워할래나??6. 신짱구
'04.11.24 3:34 PM전 아직 바베큐 소스를 못구해 못하고 있어요.
샌님처럼 하자니 없는재료가 더많고 자민스님이 말한 하*즈 바베큐 소스는
파는데가 없구요. 저도 먹고 시포요^^7. Ellie
'04.11.24 7:08 PM이야~ 갈비 뼈만 봐도 푸짐한데요 ^^
8. 오렌지피코
'04.11.24 7:13 PM바베큐 바베큐 바베큐...노래를 부르건만, 아직도 맆 파는 곳을 발견 못했다는...ㅠ.ㅠ
9. 비행기
'04.11.25 12:54 AM숫돼지는 누린내가 난다고 하더군요.
10. 현승맘
'04.11.25 9:48 AM힘내세요 마누라님!!ㅋㅋ
저도 조만간 도전을 해보리라..소스 구입했습니다
성공해야 할텐데....11. 국진이마누라
'04.11.25 9:58 AM아하~ 누린네 냄새원인 알았따..
담에 하실분들은 핏물 확씰히 빼주시고요, 꼭 숫놈말고 이쁜 여자돼지로 사주시와요..ㅋㅋ
오렌지피코님.. 동네서 가장 큰 마트 가보세요. 대부분 팔던데요?
현승맘님의 멋진 뼈다구요리 성공을 기원합니다.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