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굳어진 빵 재활용 간식
이사진 너무 맘에 안들어서 안올리려다가 그래도 안올리는것보다는 나으려니 생각하고 올립니다
며칠전에 월마트 베이커리코너에서 러스크라는걸 시식용으로 내놨길래 한번 먹어봤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두봉지나 사서 두고두고 먹었습니다
다먹고 또 사려고 하다가 저도 할수있어보여서 오늘 드디어 도전해봤습니다
이게 맛이 장난이 아니게 맛있습니다.제가 만들어서 더 맛있는거 같아요
근데 엄청 찌겠습니다. 내 뱃살이...
저는 식빵으로만 했는데요 파는것은 모카빵도 2cm정도 잘라서 해놓은것도 있고 빵이름이 생각이 안나지만 하여간 집에서 굳어진거나 냉동실에 뒹구는 빵으로 해도 될것같아요.여러가지 짬뽕으로 섞여있었거든요
재료: 남겨져서 천덕꾸러기가 된 빵이나 식빵,
버터,우유쬐금,설탕,계피가루
1.버터,우유,설탕 한그릇에 모아서 전자렌지에서 30초정도 돌려서 버터,설탕이 녹았으면 계피가루를 섞어준다
2.솔로 빵에 바른다
3.오븐팬에도 버터를 얇게 바른다
4.예열해놓은 오븐에 108도정도에서 10분정도로 노릇해질정도로만 구워준다
그리고....먹는다
오븐없으면 후라이팬에 식용유얇게 바르고 아주약한불에서 구워도 될거같아요
정말 초스피드로 준비해서 간단히 했는데 참 맛있네요 애들도 잘먹어요 조금있으면 아이들 간식줄 시간이죠??글로 이렇게 읽는것보다 더 간단하니까 한번 해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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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지매
'04.11.22 1:42 PM그냥 제 가족입에 맛있고 파는것과 맛도 비슷한거같아서 올리긴 했는데...
이렇게 글로 올려놓고보니 제대로 알고 올리는게 아니라서 넘 부끄럽네요2. 몽쥬
'04.11.22 3:58 PM냉동실에 이따만한 식빵덩어리가있는데 좋은 아이디어인것같아요.
사진이 허접한긴요,맛나보이는데. 저도 이거 아주 좋아해요.
맛있게해서 먹을께요.3. 헤스티아
'04.11.22 4:19 PM쩝... 저 이렇게 먹는거 좋아하는데요... 칼로리의 압박으로...--;;;; 맘껏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4. 김혜경
'04.11.22 4:49 PM맛있겠어요..kimys보고 들어올때 식빵 한봉지 사오라 해야겠네요...
5. 쭁이공쥬
'04.11.22 5:42 PM저 이거 무지무지 조아라 하는데.......
사먹을 줄만 알았지 한번도 만들어 볼 생각을 못했네용.
암튼 느무 감사하여요....
근데 오븐 온도 108도는 오타인 거죠????
180도 정도서 구워봐야겠어요..ㅎㅎㅎ6. 꿈이영그는나무
'04.11.22 11:14 PM저도 조아라 하는 건데요,
유사품 입니다.
전 넘 게으른 소치로 후라이팬을 이용해서 해요.
후라이팬에 버터(또는 마가린)을 듬뿍 녹인후 식빵 한조각을 올림니다.
식빵이 버터를 어느정도 먹었다 싶으면(다시 한번 구울 거니까 슬쩍 버터먹을 정도만 놔둡니다) 뒤집어줍니다.
고소한 맛을 원하면 뒤집을 때 버터를 한번 더 처주시고 담백함을 원하시면 그냥 뒤집어요.
그런다음 버터먹은 면위에 설탕을 솔솔 뿌려줍니다.
아랫면이 바삭해진거 같으면 뒤집어 설탕 뿌린 면을 구워요.
중요한건 불이 너무 세면 금방 타니까(설탕뗌에) 약한 불에 구워야 되요. 앞,뒤면 모두요.
굽는 동안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가 나요. 노릇노릇하니 ,설탕이 다녹으면 꺼내세요.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아줌마표 커피와 함께 하면 정말 짱입니다.
얘들도 우유와 함께 주면 정말 조아라 하지요.
5분도 채 안걸려 만 들 수 있어 전 아침메뉴로도 마니 이용 한답니다.7. 여름
'04.11.23 1:53 AM연유 넣으시면 더 맛있어요. 물론 살도 더 펑펑 찌고....
8. 별조각
'04.11.23 10:58 AM이혜정선생님이 연유가 설탕보다 살 덜 찐다고 하시던데요.
어제 푸드채널 '빅마마~'에서 프렌치토스트 하실 때 연유를 어찌나 듬뿍 넣으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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