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 여러분~ 안녕하세요...^^
전 결혼한지 6개월된 초보주부랍니다.
맨날 여러분들 글만 읽다가 가입해서 저도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헤. 쑥스럽네요.^^
제얘기를 해볼께요...^^
우리 남편은 워낙 요리하는걸 좋아하고 잘해서 전 여태 간단한 청소며 설거지를 주로 담당해왔어요.
사실 전 밥만 해놓고 남편이 찌게며 반찬이며 다 해줬답니다. 왠지 바뀐거같죠? ^^;;
근데...요즘들어 제가 더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됐어요. 아마...회사언니영향같애요.
여기도 언니가 추천해준곳인데... 닉네임이 샘이님이에요. 다들 많이 아실꺼에요...^^
담주부턴 같은회사 언니소개로 요리학원까지 다니게되었어요. ㅎㅎㅎ
원래 실기위주라고 해서 요리를 배우는 기회로 삼으려 했는데...
그 요리학원은 자격증반이라 필기도 꼭 들어야 하거든요...
암튼 전혀 생각도 없던 한식조리자격증을 목표로 하게 되었답니다. ^^
암것도 할줄 모르는 제가... 한번 도전해볼까합니다. 잘할수있겠죠? 여러분 저 응원해주세용~~
아.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가 처음으로 만들어본 갈비찜이에요.
시어머님이 주신 갈비가 계속 냉동실에 있는데... 도무지 용기가 안나서 계속 레시피만 찾아보다...
나물이네에 나온게 좀 쉬워보여서 따라해봤어요.
전 거기에 고구마랑 감자, 피망을 더 넣어봤습니다.
남편이 맛있다고 칭찬해주긴하는데... 그게 남들말처럼, 남편이니까... 인지 진짜 맛있어서 그런진
저도 첨이라 아직 잘 모르겠지만, 맛있게 먹어주는 남편이 너무 고마워요.
실은... 제가 좀 못하면요... 대놓고 얘기하는 스타일이에요. 자기~ 이건 좀 아닌거같애. 이러면...
저 좀 상처는 받는데 그게 더 좋아요. 더 신경쓰게되고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음... 이건 제가 나름대로 만든 레시피입니다.^^
초짜가 만들어도 쉬운 갈비찜... 원래 쉬운가요? (..)a...^^*
# 만들기
1. 소갈비를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다.
2. 냄비에 핏물을 뺀 갈비를 넣고 물을 부어 은근한 불에서 3~40분쯤 끓인다.
3. 무, 당근, 감자, 고구마, 피망를 크게 깍둑썰기하여 모서리를 다듬어 둥글게 만들어놓는다.
4. 갈비가 어느정도 푹 익으면 꺼내서 칼집을 넣고 양념장으로 버무린다.
※ 양념장 : 간장(5큰술), 설탕(3), 물엿(3), 배즙(2), 참기름(1/2), 다진파(1), 다진마늘(1/2)
다진생강(1/2), 후추가루약간, 깨약간
5. 냄비에 양념한 갈비, 무, 당근, 감자, 고구마를 넣고 갈비를 끓인 육수를 부어서 끓인다.
6. 육수가 자작해질때까지 조리면서 뒤적여준다. 마지막에 피망을 넣어 다시 뒤적인후 그릇에 푼다.
7. 잣이나 은행으로 지단하면 좋은데... 없으니깐 깨소금으로 솔솔 뿌려줬당.
8. 냠냠... 맛나게 먹는당~ ^^*
여러분~ 맛있는 주말 보내세요~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처음으로 만든 갈비찜이에요~ ^^*
해피걸♬ |
조회수 : 3,289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11-20 23: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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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andy
'04.11.20 11:19 PM초보 주부 맞아요???
예술입니다. 사진까지도...2. 해피걸♬
'04.11.20 11:25 PM에구... 첨이라...
왜그럴까요. 전 사진이 안보여요...^^
음... 한글네임이라 깨져보이는건가... 제로컬인데도 안보이네요.^^
파일네임을 영어로 해봐야지... 안되면...말고요...ㅎㅎ3. 해피걸♬
'04.11.20 11:28 PM호~~ 보여요~
사진올릴때 영문네임으로 올려야 저도 잘 볼수있군요...ㅋㅋ4. 이규림
'04.11.21 12:42 AM앙큼쟁이 저렇게 예쁘게 해놓고 내숭을 떠시다니 제가 학교 다닐때 제일 싫어하는 스따일 이예요 호호 참 맛있겠읍니다
5. cinema
'04.11.21 6:57 AM그러게요~
넘 맛나게 ,이쁘게 잘 하셨어요...^^6. 홍차새댁
'04.11.21 8:44 AM진짜 첨이에요? 안믿겨요,..대단하세요~
7. 고미
'04.11.21 2:19 PM얌전하게(요리 연구가 이종임씨가 잘 쓰는 말) 잘 하셨네요.
8. 딩동
'04.11.22 7:43 AM참 정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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