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번 올려봐요.
왜냐면 이녀석을 튀기다가 왕따시 만한 기름이 얼굴에 튀어서..
지금 마치 볼터치한것처럼 되어버렸거든요.
늘 굴튀김을 실패했었는데.. 동네 아줌마가 한번 데쳐서 물기를 싹 빼서 튀기라고 가르쳐주셔서..
한번 데친뒤.. 녹말가루에 문데문데 해주고 달걀물 씌워서 빵가루를 발라 튀겼답니다.
그랬더니 아주 바삭하고 참 좋았어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제 먹은 굴튀김.
마당 |
조회수 : 2,051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11-11 19: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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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성조아
'04.11.11 9:13 PM정말 바삭하고 맛있어보여요~~
굴튀김...너무나 향기롭고 맛있죠.^^
기름튀는게 젤 문젠데..한번 데쳐서 튀기면 훨씬 낫겠네요..
그나저나 얼굴의 볼터치는 어쩐데요~^^;;;2. 아즈라엘
'04.11.11 9:19 PM아겅~ 맛있겠당 간장에 찍어서 입안에 쏘옥~~
3. 경연맘
'04.11.11 10:00 PM그릇과도 잘~어울리네요..
아무래도 굴을 사야겠네요..4. 미스테리
'04.11.11 10:20 PM아, 살짝 데쳐서....맛있겠어요^^
굴이 많이 나오는 계절이니 함 해봐야 겠네요^^5. 바다농원
'04.11.11 10:23 PM이렇게 튀겨서 먹는 방법이 있었군요..
저희 시골은 겨울에 바다에만 가면 보이는게 굴인데..
올겨울 영양간식으로 결정했어요..^.^6. yozy
'04.11.11 10:26 PM내일은 꼭 굴을 사와야겠어요.
7. 몽쥬
'04.11.12 2:22 PM또하나배우고갑니다.
얼굴 화상 걱정되네요.....8. 주니맘
'04.11.12 5:53 PM저도 굴튀김하면 조금만 지나도 항상 질척해져서 고민이었는데
데치면 되는군요.
굴들이 "바삭바삭"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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