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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추요리

| 조회수 : 2,656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11-03 20:19:28
옜날 사진 정리하다가 나온 요리랍니다.
제가 부추를 무지 좋아하는데
부추한단 사면 혼자서 먹기 너무 힘들죠...( 아시죠..제가 주말부부)
그래서 가능하면 부추한단을 금요일에 사서 일요일까지 부추부침으로 모든 끼니를 해결하기도 하죠
흑흑....그래서 어찌하면 부추를 다른 방법으로 먹을수 있을까. 궁리궁리해서 !

첫째 사진이 부추김치를 시도한 사진이고요. 흰쌀밥에 먹으면 그만이랍니다! (꿀...꺽 )

둘째는요~ 제가 아이뒤로 사용할만큼 무지 좋아하고 껌뻑넘어가는 수제비 사진이랍니다.
처음에는 당근을 잘 안먹는 신랑을 위해 당근 갈고 부추 갈아서 색색 수제비를 하려고 했는데
물 조절에 실패로 부추만 갈아서 수제비 반죽을 해보았답니다. 그런데..오호~ 의외로 맛나게 되었어요
술술...부드럽게 넘어가더군요...이런느낌 처음이였어요. 농이였는지 모르지만 신랑이 좋은 아이템이라면서 나중에 가게 내라고 하더군요. 농일꺼에요..농농!

오늘같이 쌀쌀한날에 다시 저 부추 수제비 생각이 나요~ 우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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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화사랑
    '04.11.3 8:38 PM

    수제비 반죽에 부추 간 물만 사용하신 건가요?

  • 2. 퐁퐁솟는샘
    '04.11.3 10:09 PM

    부추수제비는 처음 보네요
    부추로 생깻잎을 만들거나 오이소박이 담가도 맛있지요
    근데 전 부추를 사게되면 호박도 같이 사서 부침개를 듬뿍 만들어서 경로당에 갖다 드립니다
    이런저런 음식을 만들어도 되지만 이때가 아니면 언제 어른들께 부침개를 해드리겠습니까?
    시골서 애호박 많이 가져왔을때도 늙은 호박으로 호박죽 끓이고 남는것으로도 부침개를 만들어서 경로당에 갖다드리고 봄에 돌미나리 뜯어다가도 부침개 만들어 할머니들 찾아 뵙습니다
    부침개 드시며 어린애들처럼 마냥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까지도 덩달아서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근데 이런거 글올리는게 좀 쑥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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