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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닭고기 데리야끼를 얹은 계란볶음밥.

| 조회수 : 4,485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11-03 15:05:00
제가 요즘 입덧이 끝나서 슬슬 먹는데 물이 오르는 모냥이예여~ㅋㅋㅋ
입덧할 땐 점심때도 밥 몇숟갈에 된장국물로 뚝딱였는데,
이번에 괴기를 얹은 볶음밥을 해먹어 봤습니당~
얼마전에 구입한 산요 오븐토스터를 써주고 싶어서, 데리야끼소스에 살짝 조린 닭을 구워봤어요~
양념해서 구운닭, 맛있더만요~^^*

데리야끼소스는요,
다시물(멸치/다시마), 간장, 설탕(혹은 물엿), 맛술을 같은 양으로 계량해서 생강가루(난 다진거) 첨가.
일케해서 중불에서 서서히 조렸어요.

이히히~ 오븐토스터 사니깐 참 잼나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
    '04.11.3 4:14 PM

    얼마주고 사셨어여? 넘 맛나겠네욤 ㅎㅎ

  • 2. 키세스
    '04.11.3 11:49 PM

    입덧 끝나셨다니 부러워요. ㅠ,ㅠ
    입덧 한창이라 대략 모든 음식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전기밥솥에서 밥 익는 냄새도 못맡겠어요.
    오늘 갑자기 라면이 먹고 싶어져 사러갔다 오는 길에 떡이 먹고 싶더니 떡 사오는 길에 튀김, 튀김 사오는 길에 붕어빵으로...
    결국 이것저것 다 사와서 던져놓고 붕어빵 한개 먹었어요. ^^;;
    그래도 며칠 전에 올려주신 마늘닭 ^^ 그건 만들어서 한끼 잘 먹었답니다.
    이번 레시피는 입덧 끝나면 한번... ^^
    요시다 데리야끼 소스가 집에서 눈치받고 있는데 그넘을 활용해봐야겠습니다. ^^

  • 3. 정말 미남
    '04.11.4 6:33 AM

    키세스님 입덧 이야기를 들으니 10년전 제 생각이 나네요.
    토요일 퇴근후. 대문앞에 붙여진 중국집 스티커를 보는 순간 앗!짜장. 시켜야지.그런데 전화번호를 볼려고 다시 확인하니 앗!짬뽕. 마음먹고 방으로 전화를 돌리려는데 통닭광고. 앗!통닭. 아 그런데 그 다음 광고가 새우깡. 저 결국 새우깡으로 해결했답니다.

  • 4. 쿨핫
    '04.11.4 9:14 AM

    키세스님, 힘내세요! 저도 입덧 언제 끝나려나...날짜만 셌더랬어요~어찌나 괴롭던지-0-; 16주 되니까 고마 사라지는구만요~아싸라비아~^^ (요시다 데리야끼소스 맛나나요? 저도 사보고 시퍼요~)
    달님, 옥션에서 4만 3천 4백냥이던가? 글케 주고 샀어여~
    정말 미남님도 입덧이 대단하셨군여~^^

  • 5. 포항댁
    '04.11.4 12:49 PM

    전에도 한번 올렸지만 요시다데리야끼소스 너무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이 소스 알기전엔 집에서 여러가지 재료 직접 고아서 만들었는데, 물론 집에서 만든게 맛있긴 하지만 게을러져서요.
    요시다 제일 열심히 사용하는 건 닭날개나 다리 조림할 때, 그리고 흰살생선 조림할 때입니다.
    정말 편하고 맛있어요. 우리 딸아이는 고기 구워먹을 때도 이소스에 찍어먹습니다.
    편하게 푸짐한 닭요리나 생선요리 만들기엔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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