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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리 초보가 드디어 깍두기를 담궜어요..축하해 주세요^^;;

| 조회수 : 2,232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10-25 20:36:22
안녕하세요?
82cook 땜에 요리 하는것이 너무나 행복한 일이라는걸 깨닫게된 요리 초보
가영맘 이랍니다^^

최근 까지는 정말 된장찌개 하나 맛 내는것도 어려웠는데
여기 와서 많이 배웠어요^^

이번에 큰 맘 먹고 깍두기 란걸^^;; 한번 담궈 봤답니다.
간도 얼추 맞는거 같고 ㅋㅋ
모양도 괜챦네요.
신랑 몰래 만든 건데..맛있게 익혀서 내놓아 볼랍니다.
울 신랑 깜짝 놀랄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ttle
    '04.10.25 8:39 PM

    대단하세요.사먹는 사람도 많은데 직접 두려움없이 도전하셔서 성공해 내시네요.겁없는 초보,물불안가리는초보 화이팅~!!!!! 빨갛게 너무 맛있게 보여요. ^ㅇ^

  • 2. 디키
    '04.10.25 10:21 PM

    저도 어제 깍두기 담궜네요.김치류에선 최초로 도전하는거라서요.

    레시피도 보고 친정엄마한텐 왜그리 전화를 많이 해가며 확인을 했는지....

    첨이라 제가 많이 긴장 했었나봐요.

    요즘 많이 싸늘해져서인지 베란다에 둬도 아직 익지 않았네요.

    어제 울신랑을 상대로 간좀 보라고 했구요.

    좀더 익으면 맛이 날것 같네요. 새우젓도 넣고...쪽파도 넣구요.나름대로 모양은 끝내줬답니다.

    며칠뒤의 맛이 기대가 되네요.

    한번 도전했을뿐인데, 벌써 배추김치 언제 달굴지 생각중이랍니다.

    님도 도전해보니 그리 어렵지는 않죠? 맘먹기에 달린것 같아요.

    우리도 이제 초보주부딱지 떼어봐요.

  • 3. candy
    '04.10.25 10:25 PM

    먹고 싶어요!~^^;

  • 4. 지성조아
    '04.10.25 10:44 PM

    김치해놓으면 정말 뿌듯하죠?
    정말 맛있을 거에요.
    선하게 웃으며 칭찬해주실 가영맘허니님과
    방글방글 웃으실 해피가영님 얼굴이 떠오릅니다.^^

  • 5. jasmine
    '04.10.25 11:29 PM

    추카추카해요.....정말 뿌듯하죠?
    잘 익혀서 신랑께 내놓아보세요....^^

  • 6. happygayoung
    '04.10.26 10:53 PM

    감사드립니다.^^ 82cook 여러분들 덕에 심한 요리치(?) 였던 제가 용기를 내게 되었답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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