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는 길에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요...
오빠가 김밥싸서 근처 공원이라도 다녀올까? 그러더라구여 ^^
(참고로 저희 부부는 사내커플 입니다~ ㅋㅋ)
집에와서 밀린 빨래하고 바로 도시락 준비해서 정말로 근처 공원 다녀왔습니다!!
제가 안산살거든여~
화랑유원지라고 있는데여 인라인만 타러다녔지 주변 다른 곳은 오늘 첨 봤어요
어찌나 넓던지... 반바퀴 돌았는데 뉘엿뉘엿 해가 져서 도시락도 차에서 먹고 왔답니다...
날씨 좋은 날 나머지 반바퀴 마저 돌아야겠어요~ ^^
집에 있는 재료로 후다닥 만든거라 쫌 부실합니다
꼬투리도 챙겨 들고 갔구여~
햄이 없어서 베이컨을 구워서 김밥에 넣었거든여
남은 거 몇장 떡에 말아서 이쑤시개로 고정시킨후 구워서 같이 준비했죠
담엔 제대로 준비해서 멀리 머~~얼~~리 다녀올꺼에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좋은 날씨 덕분에 김밥도 만들고~ ^^
문수정 |
조회수 : 2,698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0-23 22: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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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농
'04.10.23 10:51 PM후다닥?? 이란 단어가 저런데 쓰이면
전 좌절모드랍니다.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2. 핫쵸코
'04.10.23 11:02 PM어머,,예쁘기도 하여라
저두 베이컨으로 싸기도 하는데...햄보다 맛있더라구요
베이컨김밥을 쌀땐 깻잎을 깔고 말아요...향긋한것이 음~
그러고보니 문수정님도 깻잎을 넣으셨네요...^^
에구,,,먹고시포라..냠냠3. 빨간자전거
'04.10.24 12:11 AM햄 대신 베이컨을 써도 좋겠네요.
꼬투리는 저주세요!^^4. 냉동
'04.10.24 2:00 PM저거 먹을땐 옆에 누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으~ㅎㅎㅎ 무꼬 시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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