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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모짜렐라(?) 토마토 샐러드

| 조회수 : 3,776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0-19 23:35:30

******** 제 블로그에 올린걸 그대로 퍼온거라 말이 짧답니다. 이해해주세여~ ^^

벼르고, 벼르던걸 드디어 해먹었다.
무럭무럭 커가는 바질을 가지치기(?) 함 해줘야는데
그냥 버리기가 아까워 차일피일 미루던차에
이 밤에 와인 한잔 생각이 나던 찰라에
엊그제 사다둔 치즈를 가지고 후다닥 해먹었더랬다.
후레쉬모짜렐라를 사러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갔더니만
유통기한이 짧아 하필 중동점만 안들어 온단다.
(이런,,그새서 존 동네에 살라고 하나,,쩝~)

백화점내 와인샵에서
후레쉬모짜렐라와 비슷한맛의 비슷한 성질(?)의
다른 치즈를 권해달라 했더니만
네델란드의 베이비 고다치즈를 권해주었다.

치즈를 썰면서 그냥 집어먹어볼땐 영~~~ 아니던것이
역시 토마토와 바질과 발사믹식초가 만나니
고소~한게 맛나다.

여기에 와인 한모금이 더욱 더 좋았다.

만드는 방법이야
워낙 일반적으로 알려진거라 부연설명이 필요 없을테지만

토마토, 후레시모짜렐라
발사믹식초+올리브유+바질만 있으면 끝이다.

초간단,,,샐러드(살은 좀 찌겠다..치즈땜에..ㅋㅋ)

다음번엔 기필코 후레시모짜렐라를 꼭 구해서 다시 해먹어 보리라!!!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자
    '04.10.19 11:49 PM

    후레시모짜렐라가 어디에 파나요?? 저거이 무슨맛인지 궁금해요...
    치즈엔 문외한이라서......
    무슨맛인지 가르쳐주세요...

    이 사진 여기저기서 많이 봤는데..왠지 고급스러워보이는게..한번 먹어보구싶어요

  • 2. 크리스
    '04.10.20 12:03 AM

    전에 까르푸에서 파는걸 봤어요...
    근데 가격이...ㅠㅠ
    치즈가격에 토마토랑 하면...겨울엔 사먹는거나 만들어먹는거나 비슷할것 같아요.

  • 3. 피글렛
    '04.10.20 2:37 AM

    와 토마토와 치즈가 어떻게 저렇게 45도 각도로 서 있나요!

  • 4.
    '04.10.20 4:19 AM

    코스트코 가시면 물소 모짜렐라 (buffalo) 2개 한통에 9900원인가에 팝니다. 제가 알기로는 여기가 제일 싸요. 강남 신세계 같은 경우 하나 들어있는데에 9000원인가 했던 것 같습니다. 이태리에서는 소(cow)젖으로 만든 모짜렐라보다 물소(buffalo)젖으로 만든 걸 더 쳐준답니다. 물소젖으로 만든 게 약간 더 텍스쳐가 있고 맛이 풍부해요. 뭐라 해야되나, 프레쉬 모짜렐라가 둘 다 물컹물컹하지만, (그리고 그 맛의 차이라는 것도 처음 먹어보면, 외국인이 들깨냄새인지 참깨냄새인지 모르듯 너무 미세하지만), 그 중 물소젖으로 만든 건 약간 결이 있다고 해야하나요?
    그나저나 사진 보니 먹고 잡습니다. 데코를 정말 깔끔하게 하셨네요.

    중언부언을 하면, 이태리의 가장 대표적이며 사랑받는 샐러드인데요. 이태리 삼색 trecolore 국기의 색깔을 따왔다고 해요. 토마토의 빨강, 모짜렐라의 흰색, 바질의 초록.

  • 5. 럭키걸
    '04.10.20 7:49 AM

    저도 이번에 코스트코에서 버팔로 모짜렐라 사다 먹었는데요..
    저는 까르푸에서 파는 것보다 더 괜찮더라구여..
    우유 맛이 좀 많이 나구여.. 좀 더 부드러운거 같아요..
    저는 치즈랑 토마토랑 막 썰어서 먹었는데.. 부끄럽네여.. ^^;

  • 6. 어중간한와이푸
    '04.10.20 8:27 AM

    나두 바질한번 키워 봤으면...

  • 7. 러버
    '04.10.20 9:39 AM

    코스트코,,,,쩝~~~
    역곡에서 코스트코를 가려면,,,양평점뿐인데...회원가입도 해야하고...
    그냥 까르푸를 가봐야하나,,,하긴 까르푸도 근거리에 없는 악조건 위치에 산다는~
    누가 저 좀 코스트코 데려가주세여..ㅋㅋㅋ
    숲님 덕분에 샐러드의 담긴 이야기까지...어디가서 아는척 할수 있겠다는..ㅋㅋ

    피글렛님,,,맨뒤에 치즈를 하나 깔고 시작하면 저 45도 각이 나온다는..

  • 8. 강아지똥
    '04.10.20 10:22 AM

    난 여태 발사믹식초두 못사고 있는데..코스트코갈때마다 눈물을 삼키면서 지나쳐야 한다는..
    내 언젠가는 꼭꼭....저거이...폼나는 술안주가 되겠네여..다음에 남편친구들 오면 해줘야징..ㅋㅋ

  • 9. paris
    '04.10.20 10:58 AM

    Haut-Medoc.. 저 포도주 울 남편이 참 좋아하는데...포도주도 종류가 다양하죠? 저거와 Mouton Cadet도 맛있대요..전 원래 술을 잘모르는데 저 종류는 어쩐지 부드러운것 같아요..

  • 10. pixie
    '04.10.20 11:26 AM

    후레시 모짜렐라...기냥 모짜렐라 맛이랑 틀리져...넘 맛있어요.
    예전에 후레시 모짜렐라, 버섯, 올리브랑 알수없는 드레싱(진하지 않고 개운한..) 섞은거 짱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러버님이 만드신거 "카프레제"라고 실제 레스토랑에도 팔져? 비싸게..

  • 11. 러버
    '04.10.20 12:19 PM

    아,,,이름이 "카프레제"라고 하는군요!!!
    또 하나 배우고 가네요~
    근데여,,,담엔 저희 부부 둘이서만 먹을땐 저렇게 모양 안내고
    그냥 깍두기 모양크기로 잘라서 먹을라구여~
    먹다보니까,,,넘 큼직해서 입에 왕창넣구 오물거리려니 좀 불편했다는..^^

    paris님...
    안그래두 저 와인은...와인샵 사장님께서 추천을 해주시더라구여...
    마셔보니,,,그 떫은 맛(?) 그게 없더라는...

  • 12.
    '04.10.20 3:50 PM

    저는 그 떫은 맛 (탄닌)이 많은 적색 와인이 육류 먹을 때는 아주 좋던데요. 아~ 특이한 섭생.

  • 13. honey
    '04.10.20 4:53 PM

    러버님~~ 어머어머~ 역곡에 사시는구낭~~~
    저도 역곡에 사는데 반가워용~~~
    러버님~~ ^^
    ㅋㅋㅋ
    저도 오늘 이 글 보구 코스트코 언제 가나~~~ 그러고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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