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라 다들 늦잠을 자고 있어서, 아침쌀 씼어 놓고 커피한잔 타 왔습니다.
지난번 고들빼기 김치때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셔
신입회원으로서 몸둘바를 몰랐습니다만,
역시 한국사람은 김치가 제일인가봐요.
근디, 공개할만큼 계량된 레시피로 담그는게 아니라서리...
"마농"님께 과정샷까지 너무너무 자세히 잘 올리셨으니 참고하시구요,
맛있는김치 만드는 요령을 말씀드리자면
첫째, 재료가 좋아야 합니다.
떠리로 싸게만 사셔셔는 안되구요, 싱싱하고 색도 선명하고 들어봐서 무겁고 등등.
둘째, 절이는것...이것이 참 중요합디다.
저도 성격이 급해서 부엌에 이것저것 널부려져 있는것이 싫어서 뻘리 해 치우는 편이라
덜 저려지게되면 금방은 몰라도 물이 생겨서 맛도 이상해지더라구요.
소금물을 먹어봐서 좀 짠듯하게, 노골노골하게 완전히 숨죽게 확실히 절일것!
세째, 물기를 완.전.히 빼야 합니다.
시간이 없다면 짜주던지, 무,오이 같은것은 닦더라도 물기는 완전제거해야 합니다.
네째, 양념에 과일을 활용하세요.
전 이번에는 배랑 사과를 즙만 좀 넣었거든요, 훨씬 감칠맛이 있어요.
위의 내용만 주의 하셔셔 양념은 절이는 동안 미리 만들어 두는데,
무슨젖갈을 쓰든, 소금반 젖갈반 으로 하든 찍어먹어봐서 맜있는 양념이라면
당연히 그 김치는 맛있을겁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re] 레시피라기 보다는...
어중간한와이푸 |
조회수 : 1,808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4-10-17 07: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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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박하맘
'04.10.17 8:02 AM에고 .....휴일 아침부터 일찍일어나셨네요...
저도 커피한잔하면서.....^^
세째.....요거 중요한거같습니다...
유난히 김치가 맛있었을때를 기억하면 물기를 싹제거 했었을때 였었어요....
김치는 뭔가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그 맛이 안나요...
어중간한 와이푸는 넘 소심한 닉인거 같아요...^^
내공에비하면요...ㅋㅋ2. 앙팡
'04.10.17 8:25 AM앗, 저도 커피 만들고 있는데...
이렇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요령을 모르는 상태로,
레시피만으로는 좋은 음식 만들기 어려운거 같아요.
좋은 지식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꼭 김치 만들어 보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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