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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옆집 아줌니랑 먹기좋은 간단 월남쌈

| 조회수 : 4,839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0-16 14:18:26
한식을 좋아하는 울 딸이 며칠전부터 월남쌈이 먹고 싶다길래
어제 장봐둔것도 있고, 같이 장보러간 옆집아줌마께서 생태찌개로 어제 점심을 사주셨기에
오늘 점심으로 셋이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새콤,달콤,매콤한 소스의 맛때문인지
특별한 요리법이나 재료가 들어가는 음식은 아니면서도
여자들 수다떨며 먹기 딱 좋은 메뉴인것 같죠?

전, 배가 들어가야 아삭거리고 더 맛있더라구요.
한잔 곁들인 와인때문인지 "알딸딸"합니다.
김치 버무려야 하는데 큰일났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llie
    '04.10.16 2:30 PM

    제가 닉네임으로 배신감 느끼는 사람이 좀 있거든요.
    홍차XX님. 그리고 어중간한 와이푸님...

    제발 아기자기와이푸로 바꿔 주세요.
    저도 젓가락 들고 옆에 살며시 끼고 싶어용~

  • 2. momy60
    '04.10.16 4:53 PM

    한지를 테이블에 깔았나봐요.
    예쁘네요.
    정성이 가득한 테이블입니다.

  • 3. 어중간한와이푸
    '04.10.16 4:53 PM

    허걱! 그럼 저 찍힌건가요...(무서버)
    지가요, 키가 167cm에다 몸무게는 저~얼~대로 말못하지만
    키에서 딱 100을 빼면 되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랴서 저는 절대로 아기자기 몬합니다.

  • 4. simple
    '04.10.16 5:02 PM

    식탁에 한지까시는거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해보고싶지만.... 절대 아기자기 안해주는 성격상....언제할지...-.-

  • 5. Ellie
    '04.10.16 5:07 PM

    와이푸님... 분명 저보다 나이 많으실텐데..
    너무 귀여우세요~
    저같으면 닉넴에 철판 딱! 깔고 아기자기 해요. ㅋㅋㅋ

    제가 농담이랑 진담이랑 잘 구분을 못해서뤼(눈치없다는 말은 차마 제입으로 못하겠고. ^^;;)
    혹 정말 상처 받으셨을까봐~

    아시죠? "행복이 가득한 82cook"
    ^^;;

  • 6. 앙팡
    '04.10.16 5:32 PM

    한지 테이블보 정말 예뻐요..

  • 7. 어중간한와이푸
    '04.10.16 7:32 PM

    3000짜린데...
    경주에서 벙개를 하시는 모양이던데, 불국사 밑에 있는 민예품점에 있었어요.

  • 8. May
    '04.10.17 8:24 AM

    아보카도와 생양파를 넣어도 맛있어요..

  • 9. 쫑아
    '04.10.18 2:03 PM

    저거 아이스와인인데... 너무 맛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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